부동산, 첫집, 영주권

아비시니안 2018.10.12 04:44:16

카드 관련 글은 못쓰지만 마모 죽순이 입니다 ㅎㅎ

여러 생각으로 잠이 안와 이렇게 글 씁니다

 

1. 임시영주권이 1년 넘게 연장이 안되고 펜딩이라 렌더가 집 모기지 안주려 한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답글 주신것 보고 다른 렌더들 연락하여 모기지 pre approval 받아서 진행 중입니다 :)  오퍼 사인 하는 날. 10년 짜리가 우체통에 ㅎㅎ 2017년 6월에 조건부 해지 신청해사 2018년 10월에 받았으니 1년 4개월 걸렸네요. 트럼프님땜에 시민권 빨리 신청 들어가려고요...

 

2. 모기지 알아 보면서 loan officer에 이런 많은 종류의 성향의 분들이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aggressive 한분들은 어떻게든 pre approval letter를 under writing에서 받아주더라구요. 집 값이 비싼것에 눈이 가다보니 dti ratio 때문에 갈팡질팡 많이 했었습니다

 

3. 집 사고 싶은 분들. 절대 차 사지 마세요 ;;; 당연한건데 집 언제 사겠어 하며 차를 지른것이 집 사는데 천덕꾸러기가.. 원하는 집을 사려고 이 차 캐쉬로 갚게 생겼어요..dti ratio에 딱 걸려서요

 

4. 이게 좀 도움/조언이 필요한데 2 on 1 lot 구입하는데 둘 다 화장실이 1개씩이에요. 화장실을 추가 하려하는데.. 3-1,2-1 인데  저희가 살고 (2식구). 하나 렌트나 에어비앤비. 혹은  오피스로 쓰려구요

 오피스로 쓸거면 화장실 1개도 괜찮은데  .. 렌트 줄때 2베드 1배쓰 정말 안 선호 하시나요? 화장실 추가 하려니 공간이 너무 없어서요.. 옷장 자리에 변기나 넣어야 할 정도. 한 1500불만 받을까 하는데 (참고로 la 다운타운에서 15분 거리 ㅎㅎ)

 

5. 집 값 떨어지는게 보이는데 (la) 이자율도 오르고 첫집이고해서

지르려고 합니다 외국에서 타향 살이 사는데  마모의 양질의 글들이 참 도움이 많이 되네요. ㅎㅎ 

 

6. 참 그동안 중국인 선호 동네에 오퍼들 넣다가 캐쉬 바이어 땜에 다 까이고. 중국인 없는 동네로 눈 돌리니 훨씬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