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스기빙 때 친구 부부 여럿이서 시카고에서 모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에어비앤비 큰거 하나 빌려서 같이 오손도손 지낼 계획인데
문제는 비행기표가 일요일날 돌아오는건 너무 비싸서
월요일 비행기를 생각하니 하룻밤은 호텔에서 숙박해야 합니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현금 비용은 다들 너무 비싸서 숙박권을 사용할 절호의 기회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선택권이 너무 많아서 결정 장애에 시달리는 중입니다.
1) 힐튼 주말 숙박권을 사용해서 왈도프 아스토리아 시카고 숙박 (현금가 $366)
2) 하얏트 Cat 1-4 숙박권을 사용해서 하얏트 리젠시 시카고 숙박 ($339)
3) 매리엇 Cat 1-5 숙박권을 사용해서 JW 매리엇 시카고 ($378)/르네상스 다운타운 숙박 ($321)
4) 매리엇 Cat 1-5 숙박권을 사용해서 그웬 럭셔리 콜렉션 ($360)/웨스틴 시카고 리버 노스 ($374)
5) 윈담 15000 포인트 사용해서 윈담 그랜드 시카고 ($315)
원래는 별 생각 없이 왈도프 아스토리아 가려고 했다가 다른 호텔들 가격 보니 마성비 면에서 다른 쪽들로 기울고 있습니다.
저 호텔들 묵어보신 문들 중 특별히 추천 혹은 비추할 호텔들이 있으신가요?
힐튼은 다이아, 하얏트는 디스커버리스트, 매리엇은 골드, 윈담은 플래티넘입니다.
그리고 JW 매리엇에 묵는다면 $40 추가로 내고 이그제큐티브 레벨로 업그레이드할 생각이고요.
마지막으로 매리엇 Cat 1-5 숙박권 사용해서 SPG 호텔 예약하시는 방법도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길.
매리엇 호텔들은 홈페이지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데 SPG 호텔들은 못 찾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