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MR이 모이면 델타로 옮겨서 한-미 왕복 대한항공편 발권에 주로 사용했는데요.
최근 델타 마일 다 털어쓰고 나니 현자타임 비슷한게 왔는지 목표의식 상실에 어디로 옮겨 써야 할지 혼란이 옵니다.
남은 짜투리(?) MR은 5만이 살짝 안되고요. 이걸 가지고는 장거리 이콘 발권은 일단 어려워 보입니다.
두가지를 생각해 봤는데, 1) 지금 프로모션중인 BA로 옮겨서 AA 단거리 국내선을 노리는 방법이 있지만 따로 여행계획을 못잡은 상황이라 잘 내키지 않고요.
2) 또 다른 프로모션 중인 파트너인 힐튼으로 1000MR=2600힐튼 포인트로 옮겨서 새로 받을 Ascend 150,000포인트와 합쳐서 30만 포인트 가량으로 뭔가 해볼까 싶어도 뭘하면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애매한(?) 5만 MR로 어떻게 쓰면 잘썼다고 할 수 있을까요? 기프트 카드 바꿔먹을까요? ㅎㅎ (그동안 모은 MR 중에 기카나 플랜티 포인트로 (1.5배 프로모션때) 바꿔먹은것도 6-7만은 되는 것 같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