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최근 산 65인치 티비를 아기 자장가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이제 아기가 2개월이 되었습니다. 와..시간이 어케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건지..!
아기를 재우는 방법 하나하나 배워가는 재미가 있네요. 뿌듯하기도 하고..!
오늘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건강한 정신과 마음을 가지게 만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난 성공한 인생이다(그리고 아기 너도..)
요새 점점 아재스러워지네요 ㅎㅎ;;
2주뒤에 잠시 장모님 찬스를 쓰고 짧게 라스베가스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이베가스에서 모은 LP 저 (10만) Wife(5만)
으로 ka 쇼를 각각 (4만LP)에 사용하였습니다.
마이베가스에서 결제를 하면 자동으로 이메일로 리딤을 할수 있는데
이떄 MLIFE로 넘어갑니다. 근데 좌석을 미리 예매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랑 옆옆으로 앉으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이때 저는 어디선가 온라인으로 티켓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직원은 '이메일로 받을 수 없다 무조건 티겟 발권은 박스오피스에서 해야한다
라고 말하더군요. ' 마이베가스는 정책이 자꾸 자꾸 바뀌니까 그럴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마이베가스 쿠폰 사용조건에 보면 4시전까지 박스오피스로 와서 티켓을 받아가라 머 이런 말이 있습니다.
근데 저는 9시30분 쇼 시작이고 비행기는 4시에 도착합니다;
그래서 이것도 '혹시 내가 '4시에 라스베가스에 도착하는데 5시까지 박스오피스를 가도 되냐?' 물어보니 쇼 시작 1시간 전까지만 가면 된다고 하더군요.
직원이 친절하게 붙어 있는 자리를 바로 예약을 해주었고, 좌석번호까지 알려주었습니다.
또 한가지, 이건 몰랐는데 표는 공짜여도 각각 15불씩을 원래 지불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직원이 '지금 전산에러나서 이거 없는걸로 해줄께.' 라고 했습니다. ^^ 혹시나 전화하실분들은 이런 행운이 있기를..!
소소하지만 알고 싶은 분들은 모르면 머리아픈.. 그런 발권후기였습니다.
요약
1. 마이베가스 이메일로 티켓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 (KA에 한해서는) 박스오피스로 가야한다
2. 티켓은 쇼 시작 1시간 전까지 가서 받아도 된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미리 전화를 해보시는게 좋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