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11월 19일.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행이도 오늘 저녁에 분실한지 30시간만에 받았습니다. 무사히 와서 너무 다행이네요.
작은 호텔인데 사장님이 직접 전화해서 이탈리아말로 계속 체크해주셨습니다.
KLM 온라인 체크는 조금 딜레이가 있는거 같고 전화를 해도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리포트 흐에 그냥 기다려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산 물건들은 KLM에서 리임버스 받을 생각입니다.
유럽에서는 흔히 일어난다는데 그래도 너무 당황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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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KLM타고 로마에 왔는데 부친 짐이 둘다 오지 않았습니다. 일단 클레임 했는데 현재까지 아무런 업데이트가 없습니다 (웹사이트 확인). 추적이 안된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ㅜㅠ.
기내짐도 안 가지고 타서 입고 온 추리닝이 다 입니다 ㅜㅠ. 급하게 각종 옷이랑 필요한걸 샀는데요...그래봤자 옷 한벌이죠 ㅜㅠ
최악의 경우 짐이 정말 분실되면 어느정도 까지 보상이 되나요? 여행은 여행대로 망치고있고 짐에 중요한것도 많아 금적전인 손해도 꽤나 클것 같습니다.
UR 포인트로 리저브 1.5배 해서 표를 샀는데 이 경우에도 카드를 사용한걸로 간주되서 카드 보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