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고 두살짜리 아들과 놀아주다가 영혼이 털린 아빠 1인입니다.
데이케어에서 귀가해서 저녁먹고 난 후 잠들기 전 까지
충분히 에너지를 소진시켜주면서 재밌게 놀도록 해줘야
깊게 푹 잘텐데요.
겨울이 되니 해도 일찍 지고 바람도 차고
집안에서만 놀아주려니 영 쉽지가 않네요.
Ikea에서 터널 너무 좋아하길래 사들고왔더니
몇번 놀고 시큰둥 하고요.
미끄럼틀이라도 사면 좀 잘 놀려나 싶은데
또 금방 질릴까 걱정도 되고요.
선배 부모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