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딸, 9살 아들래미 아빠인 강풍호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이런 저런 장난감 포장해서 숨기기 바빴는데,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남은 올해는 전혀 준비를 안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요즘 애들은 없는 게 없어서인 것 같습니다.
큰 애가 산타할아버지를 믿은 마지막 해인 2년 전엔 아이팻 프로까지 선물해줬거든요.
아직 작은 애는 산타할아버지를 믿고 있는데,
정말 사줘야 할 것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다른 분들은 아이들을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하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