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가면 꼭 숙박 해 보고 싶네요~~
“2013년 3월쯤 파크하얏트부산이 문을 엽니다.
269개의 전체 객실 중 스위트룸만 69개를 갖춘 새로운 수준의 ‘럭셔리(호화) 호텔’이 될 겁니다.”
아님 파크하얏트부산 총지배인은 ‘하이엔드(고급) 럭셔리’라는 단어로 새 호텔의 전략을 소개했다.
이 호텔은 ‘럭셔리 도시 리조트’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아님 총지배인은 “3개층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리조트처럼 꾸밀 예정이다.
한 개 층은 스파로, 또 한 개 층은 수영장과 사우나, 다른 한 개 층은 체육관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32층과 33층에는 부산의 해안선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좋은 ‘다이닝룸’도 마련된다.
호텔 디자인도 독특하다. 바다의 파도를 형상화하고 곡선을 강조해 지었는데 뉴욕의 유명 건축가 대니얼
리베스킨이 외관을 설계했다. 독특한 인테리어로 잘 알려진 일본 도쿄(東京)의
디자인 회사 슈퍼포테이토가 실내인테리어를 담당했다.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