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 서비스 컴플레인

Luna 2012.11.30 11:28:24

최근에 힐튼 호텔 계열 Embassy Suite 에 프라이스라인 비딩 60불로 하룻밤 묵을일이 있었습니다.  체크인 하자마자 호텔방안 tv를 켤려고 그러는데 아니다 다를까 리모트 컨트롤 배터리가 나갔더군요.  게다가 bath tub도 좀 막혔구요.  배터리는 금새 교체했고..tub 은 뭐 그리 불편 한것 없어서 아무 말 안했습니다.  사실 좀 속으로 좋아했습니다. 여기 마모 게시판에 주워들은 정보를 가지고 며칠전 힐튼에 이메일을 보냈죠.. 이리저리 해서 불편했다. 좀 더 신경 써 달라. 좋은 서비스 부탁한다.. 등등.   근데 놀라운 일이 벌어지더군요. 불편하게 해서 미안하다는 정중한 사과의 메일과 함께 힐튼 50불 크레딧을 곧 보내주겠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