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잇 11/08/2019
원글에는 종종 리스트 업데잇합니다. 짧은 평은 공유해주신 분들의 댓글 참고하시구요.
호텔들이 워낙 다양해서 일반화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굳이 정리를 시도해보자면,
By Brand: 리츠/왈돌프 등 고급 브랜드 > 하야트/IHG > Hilton > Marriott/SPG 이렇게 정리해봅니다..
By Region: Asia > Europe > Latin Am / Middle East > North America 이렇게 한번 가설을 잡고 정리해보겠습니다.
[북미]
뉴욕 리츠칼튼 (Central Park & Battery Park) (일치월장님)
샌프란 하야트 (rabbit님)
샌프란 인터컨 마크홉킨스 (Blueribbon님, 마리오님)
퀘벡 힐튼 (요리대장님)
뉴올린즈 리츠 (제프님)
포틀랜드 The Nines (physi님)
[동북 아시아]
서울 신라호텔 (Skyteam님)
서울 Le Meridien (이슬꿈님)
서울 그랜드하얏 (wonpal님)
한국 디큐브 (physi님)
여의도 콘라드 (Beauti-FULL님)
[동남아/호주 등]
홍콩 르네상스 (도코님, physi님)
멜버른 힐튼 (edta450님)
방콩 소피텔 스쿰빗 (Finrod님)
호주 브리즈번 매리엇 (도코님) - 첨엔 여기랑 시드니꺼랑 둘 다 그닥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브리즈번꺼 저녁시간 때 풍성했었네요.
[유럽]
왈도프 아스토리아 로마 (이런들어떠하리님)
헝가리 부다페스트 "뉴욕팰러스" (Heesohn님)
밀라노 말펜자 세라톤 (도코님)
스위스 취리히 매리엇 (injee81님)
[남미/중동 등]
Mexico City Hilton (컨트롤타워님)
Buenos Aires Sheraton (도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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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저는 런던에 올 때 힐튼 브랜드에 묵는데, 나름 꽤 괜찮은 라운지들 두번 경험했습니다.
이번에는 플랫 단 기념으로 매리엇 계통인 셰롸톤 Heathrow에 묵어 보는데, 음 라운지가 별로 마음에 안드네요..
그러고 보니 라운지 괜찮은 호텔도 알아두면 꽤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라운지는 홍콩에서 Renaissance와 Hyatt Sha-Tin이라는 곳입니다.
르네상스 홍콩 라운지는 2층 구조로 되어 있고, 저녁에 각종의 딤섬/hors d’oeuvre와 다양한 음료 및 주류를 제공하는데,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harbor 경치였던 것 같아요.
Hyatt Sha Tin은 홍콩 변두리 (new territory)쪽인데 회사일이 그 쪽에 있어서 묵었는데, 여기 역시 경치도 좋고 음식도 엄청 다양했습니다.
혹시 마모님들 중 진짜 인상적인 호텔 라운지 있음 추천해주세요. 세계 어디든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