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성 제목 미리 사과 드립니다.
(미리감사는 금지여도, 미리사과는 괜찮은거 맞죠?)
사실, 매우 정직한 제목 이기도 합니다.
제가 오늘 지난 10년여 모아온 호텔 카드들을 정리 했거든요.
브랜드별로 분류하고, 중복디자인/칼라는 솎아 내구요. 깔끔하게...
역시 Marriott 계열 카드가 제일 많네요.
Hilton(저는 개인적으로 힐튼 사랑합니다.)
역사속으로 사라진 SPG
IHG
Hyatt(어째 키카드 디자인은 제일 허접,,,)
Wyndham(백만 다이아 만세!)
Club Carlson
Choice Hotel(최근 론칭한걸로 보이는 Cambria Hotel 은 참 좋더라구요.)
Casino Hotels
나름 흔치 않은 호텔들 카드
Best Western
지역상권 발전에 기여하는 ...
기타..
더 일찍부터 마일이나 포인트 모으는데 눈을 떳더라면 좋았을 것을.
세상 쓸모없는 호텔키카드를 오랫동안이나 모아왔네요.
자리만 차지한다고 갖다 버리라는 와잎님의 압력에도 근근히 버텨왔는데,
그래도 오늘, 글거리로나마 한 번 써 먹네요. ㅎ
마일모아, 늘 감사합니다.!
(옆에서 한심하게 쳐다보시던 와잎님께서, 이거 할때는 재미있어 보였는지 조금 도와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