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총 5장의 체이스 신용카드가 있는데, 그 중에서 3카드를 유지할지 다운그레이드할지, 아니면 닫을지 고민 중에 있는데요,
마모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네요. (세 카드다 최소 1년 이상 보유한 카드들이고, 연회비가 나오면 차례로 조치를 할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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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 UR과 연동이 되고, 카드멤버만 가능한 시간대 or 마일 어워드 티켓이 있어서 연회비를 내고라도 킵하려다가 얼마 전에 남편 비지니스
카드가 승인이 나면서 없애도 될 것 같다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그런데, 혹시 나중에라도 열고싶을 때, 5/24 때문에 못 열 수도 있을 것 같아 일단 다운그레이드 해놓을까 고민 중이에요.
이카드는 1) 다운그레이드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2)닫는게 나을까요?
구IHG - 당시 5/24도 아니었고, 10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는 점, 제한 없는 숙박권을 매년 받을 수 있는데 연회비가 싸다는 점 때문에
열었는데, 생각보다 제 여행권에서 갈만한? (쓸만한?) 호텔들이 없더라고요. 힐튼, 메리어트, 하얏트에 항상 밀리거나요.
제한 없는 것도 이런데, 4만 제한 생기면 더더욱 쓸모가 없을 것 같아서 없애야지.. 결심했는데, 구 IHG는 그래도 보유가 더 이득이라는
분들이 더 많으신 것 같아 마음이 살짝 흔들리네요.
이 카드는 1) 킵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2) 없애는게 나을까요.
사리 - 평생 가져갈 맘이었는데, 작년 리츠칼튼 열고 맘이 좀 바뀌기 시작했어요. 특히 주로 UR 모으는게 남편 비지니스 카드여서
남편 샤프를 사리로 업그레이드해서 UR을 모으고 쓰는게 더 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제 사리는 1)없애거나 아니면 2)언니로 다운그레이드 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는데 어느 쪽이 나을까요?
다운그레이드 해서 카드 히스토리 유지하는 것이 좋을지 아닐지가 젤 관건이네요.
바쁘시겠지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