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제가 연구(?)한 DP를 올립니다.
남편은 크레딧 히스토리 7년, 저는 3년차고요, 마일게임 시작한지는 1년 반쯤 되었습니다. 저희 둘 다 4/24입니다.
똥손중의 똥손이구요, 제가 하는 것마다 잘 안됩니다;
예를 들면, 사리 역대급 사인업을 놓친다든지, 릿츠칼튼 막차를 놓친다든지하는...
쩝....쨋든 , 요지는 제가 똥손이기 때문에 운이 좋은 경우는 거의 없고 제 DP는 최대한 standard 할 것이라는 거지요.
최근에 아멕스 힐튼 비즈와 체이스 유나이티드 비즈를 신청하면서 느낀 DP입니다.
아멕스는 힐튼 일반을 쳐박아 둔 상태였는데 비즈를 신청하려니 계속 팝업이 떠서
힐튼 일반을 5일 정도 스팬딩 했고, 팝업이 없어져서 비즈를 신청했습니다.
다른 사례를 보니 한 달 이상 스팬딩을 했다는 분들도 계셨는데요,
저같은 경우엔 5일 스팬딩 한 후에 statement closing이어서 175불이 스테잇먼트에 떳구요
돈 좀 쓴(?) 스테잇먼트가 포스팅 되자마자 아멕스 팝업이 풀렸습니다. (매일 매일 시도해서 팝업이 떴었습니다)
제 추측으로 오랫동안 스펜딩 해도 안풀렸다는 분들은 스테잇먼트 클로징 날짜가 멀었던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인어였는데 시스템 글리치가 나서 카드 번호를 바로 못받았구요 -_-
큰 스팬딩들이 밀려있는지라 3번정도 HUCA하면서 카드 빨리 받아야된다고 칭얼댔더니
처음에는 새로 신청한 카드는 10일 이내에 replacement가 안되서 빨리 못보내준다고 하더니
3번째 통화한 여자분은 바로 fedex 1day로 쏴주더군요.
employee로 카드를 받아서 한국에 한 장 보내야 하는데 그것도 빨리 보내주겠다고 하더니 그거는 처리가 안됬는지 아직 쉬핑 안됬다고 뜨구요..
쨋든 아멕스 팝업으로 1주일 정도 고통을 받은 후 잘 해결하였습니다 :)
현재로서는 상담원들도 셀프 리퍼한거랑 125k 사인업 오퍼가 보인다고 하니 스팬딩 다 채우고 잘 들어오는지 후기 남길게요.
체이스의 경우는 느낀점이 첫 비즈카드 뚫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처음 잉크 캐쉬를 받을 때는 질문이 참 많았고 그 이후에는 전부 인어, 방어로 3장 주르륵 받았습니다, 리밋도 높아졌구요.
남편의 경우에는 첫 잉크 언니를 3번의 리컨시도에도 불구하고 리젝을 받았었는데요,
남편이 크레딧 히스토리도 더 길고 신용점수도 높고 저희 둘 다 비지니스 면에서는 같은 야매(?) 상황이라
왜 저는 리젝을 받지 않고 남편은 그 문턱을 넘지 못했는가 고민해봤는데요, 저는 비지니스 체킹 어카운트를 먼저 만들고 비즈 카드를 신청했었습니다.
비지니스 체킹은 단순히 500불 주는것때매 만든 거였구요, 어디서 비즈카드도 더 수월하게 만든다고 주워들어서 만들었는데 약간은 맞는 말 같습니다.
남편은 3개월 휴식 후 다시 잉크 언니를 시도해서 힘들게 전어 받았구요.
왜 힘들게였냐면 히스토리에서 없어진 줄 알았던 AU가 남아있었어서 그걸 완전히 없애는데 한 달 정도 걸렸습니다.
AU합쳐서 5/24넘어가면 시스템에서 자동 리젝을 하기 때문에 인어는 아예 불가능하구요,
비즈의 경우에는 전어나 리컨도 힘든 것 같더라구요. (물론 첫번째 잉크 언니 시도의 리젝 이유는 5/24가 아니긴 했습니다만 그때 저도 몰랐던 AU합쳐 5/24였기 때문에 3번의 리컨이 다 실패한건 아닐까 추측하는 바입니다.)
아예 깔끔하게 기록에서 없애신 후 시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후에 비지니스 카드 어카운트를 셋업하고 두 번째로 유나이티드 비즈 막차타서 하루만에 방어 받았습니다.
잉크 언니를 1월10일에 받았고, 체이스는 3개월에 한 장 씩 달려야 한다는 철칙이 있었던지라
3/18은 좀 이르다고 생각하면서 불안불안했는데요, 다행히 잘 넘어간걸보니 60일 정도를 마지노선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케바케이고 참고용입니다!
다른 분들도 이와 유사하거나 정 반대되는 DP가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저는 8000불의 스팬딩을 달리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