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한국-미국 행 편도 마일발권은 너무 늦었을까요? (발권 진행중)

콜렉터 2019.04.07 21:14:55

고민끝에 여정을 정하고 발권 진행중입니다.

우선 6월초 한국행은 AA마일로 JAL 발권시 econ 자리가 나름대로 남아있었는데요.

 

티메님 글에 나와있지만, (https://www.milemoa.com/bbs/board/4714819)

JAL이 푸는 마일리지 좌석과 JAL이 파트너사에게 푸는 마일리지 좌석이 다르기 때문에

AA마일 이용 JAL 검색을 위해선 파트너사를 통해서 마일리지 자리를 알아봐야하는데요.

AA는 JAL 검색이 아예안되어서 다른 파트너사인 Qantas에서 JAL 자리 검색을 했습니다.

(Qantas가 캘린터형식으로 자리유무를 한번에 보여줘서 참 편하더라구요)

 

AA에 전화걸어서.. Qantas에서 알아본 JAL 항공편 번호 불러주고

JFK-HND-GMP 일정으로 AA마일 35k + $17로 HOLD 시켜놨구요. (나중에 다시 AA에 전화해서 구매확정해야죠)

 

사실 제 주거지역에선 ORD 통해서 가는게 더 나은데.. 굳이 JFK 로 잡은 이유는 이참에 5월말-6월초에 뉴욕 관광이나 하다 갈려구요.ㅎㅎ

(아직 뉴욕 안가본 촌놈입니다..)

JFK 가는 뱅기편은 따로 AA에서 HOLD 시켜놨습니다.

 

 

문제는 7월말 성수기 미국행 비행편인데..

우선 7월말 한국-일본행 표는 AA에서는 검색이 안되기에..

다시 Qantas에서 JAL 항공편 알아본 후 AA에 전화걸어서 HOLD 시켜놨구요.

(GMP - HND 루트가 AA마일 12.5k + $25 라고 하네요.)

 

성수기 일본-미국행 표를 위해서

댓글달아주신 Draymond 의견따라 메리엇 97.5k를 JAL 32.5k로 트랜스퍼 신청해놨습니다.

(사실 트랜스퍼 끝내기 직전까지 SPG:Marriott = 1:3 를 까먹고 있어서 메리엇포인트 32.5k 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

 

트랜스퍼 완료되면 JAL 마일을 이용하여 HND-JFK로 Prem Econ 구매예정입니다. (유할은 133불정도로 나오더라구요)

 

마지막 JFK-제 주거지역 국내선 편은 또 AA에서 HOLD 시켜놨구요..

 

대충 소요 마일 총 계산해보면

6월초 한국행: AA 42.5k (원래 JFK 까지 가는 국내선도 24시간내 connecting 으로 넣으면 추가마일 차감없이 35k면 되는데 뉴욕 여행 일정을 집어넣어서 늘었네요)

7월말 미국행: JAL 32.5k + AA 20k

들었네요..

 

이중 AA는 10% rebate 받을테구요.

 

뭐 사실 그렇게 잘쓴편은 아닌것 같은데..

궁금해하실분들 계실까봐 올려봅니다.

 

다시한번 댓글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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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초 한국행 7월말 미국행 비행기 티켓을 마일로 알아보고 있는데요. (성인 1인)

현재 AA 21만, delta 7만, BA 5만 있구요.

UR 13만, Marriott 20만정도 있습니다.

 

우선 6월초에 한국행 마일 티켓은..

AA마일로 JAL 이용해서 NRT/HND 경유해서 가는 자리가 꽤 남아있더라구요.

(connecting flight은 추가마일차감이 없으니 미국국내선-HND-김포 루트를 AA 35k로 갈수있을것 같습니다.)

 

문제는 7월말인데..

AA, BA, Qantas, Alaska, Delta 알아봤는데요.

econ으로는 도저히 saver급 자리를 못찾겠네요.

(JAL preminum econ 자리는 잘만 뜨는데.. AA 마일 사용불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ㅠㅠ)

 

econ으로 7월말 성수기 한국-미국 편도티켓 발권은 이시기에 무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