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로서 성공한다는 것은

도코 2019.04.26 07:44:10

애들이 빨리 커가는 걸 실감하는 아침이네요.

부모의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몇십년 후에 후회를 최소화할까 문득 생각을 해봤습니다.

 

최대한 짧게 표현하자면:

 

"자녀들이 다 커서 각자의 가정을 꾸렸을 때도 우리랑 같은 동네에서 살기를 전혀 부담스러워하지 않으며, 내가 손주들 데리고 원할 때 아무때나 아이스크림 사먹을 수 있는" 관계로 가꿔나가고 싶어요.

 

단순하고 당연한 것 같지만 과연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모자식관계가 얼마나 드물까 생각해봅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