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 인터뷰 후기 [NYC]

요리대장 2019.05.07 21:25:21

오늘 다녀왔어요.

특별한건 없었지만 간략히 정리해봅니다.

 

2018.9월 신청

그리고 오늘(5/7/19) 인터뷰 였으니 9개월 걸렸네요.

 

Federal Plaza 

차이나타운에서 도보로 10분거리. 봄날 걷기 딱 좋았습니다.

Spot Hero 에서 $20으로 선방했구요.

인터뷰 마치고 잠깐 밥먹고 구경하기 좋습니다.

Federal Plaza 근처는 여느 맨하탄마냥 $50정도요.

 

2시 타임 받았는데 도착해서 번호표받고 앉았더니 1:30

주리를 틀다가 살짝 졸다가 하고 있으니 제 번호를 부릅니다.

2:25 에 들어가서 나와보니 2:40

실제 인터뷰는 7분정도 걸린듯 합니다.

 

딱 보는순간 이분도 나같은 귀차니스트구나 알아챘는데 예상대로 짧고 간결하게 인터뷰를 진행하시네요.

너무 빨리 끝나서 조금 얼떨떨했어요.

선서식 장소와 시간은 추후 메일로 공지한답니다.

 

같이 따라나선 P2와 소룡포 먹고 공차 마시고, 중궈빵집에서 월병이랑 빵도 좀 사서 돌아왔더니, 그냥 날좋은 봄날 짧은 마실다녀온 기분이네요.

 

이제 좀 있다 선서식도 마치고 나면 전 미쿡사람인가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