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에 일본 여행 가신 분들 많은거 같아서...
미국으로 돌아올때 나리타에서 와서 몇일 여행할려고 하는데 숙소가 고민입니다
이케부쿠로 vs 긴자
둘다 나리타에서 직행으로 올 수 있는 곳이구요
1. 긴자
마루노우치선 히비야선 긴자선 등등 도쿄여행 끝판왕급 지하철 노선
장점: 쇼핑천국, 롯폰기랑 가까움(밤에 택시타도 2만원), 주변에 bar 많음
단점: 숙소를 싸게 잡을려면 비지니스 호텔뿐
2. 이케부쿠로
여긴 JR 야마노테 하나 믿고 가는 곳이고
장점: 엔터테인먼트 요소나 맛집, 긴자랑 같은 돈 줬을때 훨씬 좋은 호텔
특이사항이라면 중국인이 좀 많다고...
근데 여기도 밤에 할거 많나요? 술집이라던지
가장 최근에 여행 갔을때는 숙소가 신주쿠에 있었는데 가부키쵸는 제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별로더라구요 ㅋㅋ
그때는 어머니랑 같이 여행가서 제약이 좀 많았는데
이번에는 혼자 놀러가는거라 밤에 좀 제대로 놀고 싶고 미국 오면 한식 못먹으니까 신오쿠보도 하루정도 방문하고 싶은데
숙소 어디로 잡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