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앞둔 일본,싱가폴,방콕,홍콩,한국 여행 항공편 호텔 예약기

티메 2019.06.17 21:32:57

https://www.milemoa.com/bbs/board/6497668

질문올리고 나름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이렇게 발권했습니다! 

 

 

Date

Airlines

Destination

Cost (Per Person)

8/12 (16:05-19:00)

JAL

SFO-TYO

AA 70,000+$35

8/14 (17:55-00:20)

JAL

TYO-SIN

0

8/17 (06:30-08:00)

SCOOT

SIN-BKK

$90

8/21 (08:00-11:45)

THAI

BKK-HKG

UA 25,000+$24

8/22 (01:20-06:00)

KOREAN AIR

HKG-BKK

DL 35,000+$50

8/28 (19:20-14:00)

DELTA

ICN-SEA

VS 60,000+$40


Out of pocket expense(per person): $250 

 

Date

Hotel

Destination

Cost

8/13-8/14(1)

Hyatt Regency Tokyo

Tokyo

(Old)Hyatt FN

8/14-8/16(2)

Conrad Singapore

Singapore

HH 120,000

8/16-8/17(1)

Crowne Plaza Singapore Changi

Airport Singapore

(Old)IHG $49 FN

8/17-8/18(1)

Waldorf Astoria Bangkok

Bangkok

Annual FN

8/18-8/21(3)

Conrad Bangkok

Bangkok

HH 117,000

 

CHANGE OF PLAN

 

 

8/21-8/22(1)

n/a

n/a

n/a

8/22-8/28(6)

HOME

KOREA

0

 

 

오 잘들어가네요!

저랑 초선양이랑 하는 여행입니다.

 

샌프란에서 출발해서 도쿄에서 23시간 여정이구요. 하얏 리젠시 신주쿠에서 지내면서 이자카야 가서 맛난거 먹고 잘 쉬고, 다음날 아침에 피~에르 헤므레 갔다가 넉넉히 공항가는 여정입니다. 구하얏 연회비 $75 로 쓰는 하얏 리젠시 좋죠! 아침밥은 뭐 어디근처가서 대충 먹으렵니다..ㅎㅎ 

 

도쿄에서 23시간 지내고, 싱가폴로 넘어가서 3일을 보냅니다. 3일째는 아침 6시에 출발하니까 2일 지내는 여정이고, 콘래드 싱가폴에서 지낼 예정입니다. 일박에 6만, 총 12만 힐튼포인트 들었구요. 여기 조식당이 상당히 괜춚했던 기억이 나네요. 3년전 고등학교 졸업후 다녀왔으니, 3년만이네요! Crazy Rich Asian! 오전 6시 출발이므로 마지막날은 힐튼 포인트도 아낄겸 공항 옆 크라운플라자에서 잡니다. 레비뉴 $200 or IHG 40,000 포인트. 구 IHG 카드($49) 숙박권으로 커버합니다.

 

싱가폴에서 방콕으로 넘어갑니다. 방콕은 5일 일정이구요. 첫날은 조식당이 참 맛있다고 소문난 워도프 아스토리아로 갑니다. 8만포인트인데 그냥 어스파이어 숙박권 사용하였고, 레비뉴는 $350 정도 하는듯 합니다. 두번째와 세번째 밤은 콘래드 방콕으로 하루에 4만 포인트입니다. 5일째에 오전 8시에 출발인데 방콕 트래픽이 워낙 무서워서 그냥 호텔 근처 공항에서 잡니다. UR Mall에서 1.25 센트해서 2100센트주고 잡니다. 셔틀은 24시간이라는데 비용이 있을거라네요. 가보면 알겠죠 뭐

 

방콕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해 정오쯤 홍콩에 도착합니다. 홍콩은 뭐 길수록 감흥도 덜한다는 생각하나로(사실 비행기 티켓이 없었어요;;) 당일치기 일정입니다. 정오도착 새벽1시 out이에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딤섬을 향해 갑니다. 딘타이펑, 크리스탈 제이드, 성림거 먹고 빅토리아 하버 구경갔다가 AEL 타고 바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새벽 1시 20분에 한국으로 떠납니다. 델타로 발권한 대한항공 티켓인데요. 이콘 1자리, 비즈 1자리 밖에 없어서 여자친구 비즈 발권해주고 저는 이콘으로 타고 갑니다. 오전 6시에 도착하는데 봄방학때 다녀왔던때랑 일정이 똑같습니다 아주 :) 여자친구는 도착하자마자 편의점에서 바나나 우유를 먹고싶다고 하네요.

 

한국에서 시애틀로 들어갑니다. AA를 털어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아갈까 하다가 그냥 핫한 VS를 쓰기로 합니다. MR 9만점 30% 전환해서 옮겼구요. 시애틀로 델타 원 타고 갑니다. 시애틀에서 바로 저희 동네로 내려올지 구경하고 갈지 아직 고민중입니다. 요전엔 오전 7시 출발이였는데 이번엔 오후 7시 출발이니 아예 쉐라톤 인천에서 하루머물고 송도구경하다가 공항으로 넘어갈까도 고려중입니다.

 

 

저는 가본데 또 가보고 맛난거 먹는 식도락 여행 참 좋아합니다. 여자친구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곳들이라 더 기대가 되기도 하구요. 2달 남겨놓고 이렇게 마일리지로 잘 털을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입니다. 

 

마일모아 주인장님과 게시판 모든 마적단님들 모두 한분 한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티메 초선 이번에도 잘 다녀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