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권완료! 감사드려요) 발권전 검사부탁드려요 (캐세이 보스턴-홍콩 비즈 4장)

별이엄마 2019.06.27 16:12:16

7/24/2019 업데이트합니다.

331일전 AA 한국지사에 전화해서 캐세이 비즈 2장을 예약했구요

330일전 알래스카 (여긴 한국지사가 없어서 미국지사 오픈시간에 맞춰)에 전화해서 캐세이 비즈 1장을 예약했어요.

당시에 파트너사에 푼 비즈가 3장 남았는데 다행히 이 표를 모두 마일로 잘 구했네요. 많은 날짜들에서 비즈좌석이 330일로 갈수록 줄어들어서 날짜를 고민할 필요도 없이 하루로 좁혀졌어요 ㅎㅎㅎ 캐세이 비즈가 인기가 많은가봐요 @-@

그런데 맘놓고 있던 아시아마일을 통한 비즈 예약을 하려고 보니 해당 날짜에 마일 좌석 풀북에 웨잇리스트까지 풀북이라네요... 급하게 퍼스트로 알아봤습니다. 그런데 MR 포인트가 부족해서 이리저리 알아봤어요. 일단 아시아 마일은 조건부로 구매 가능한데요, 필요한 마일의 70%이상이 있으면 나머지 마일을 2000마일/60 USD (좀 비싸긴한데...)에 구매가능합니다. 이방법도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결국은 아멕스 그린카드 인코그니토로 들어가 사인업으로 25000MR/1000USD 받아서 하는걸로 하려고 했었는데, 다시 매일 들어가서 보다보니, 어느날은 웨잇리스트가 예약으로 풀리고, 오늘은 비즈 마일 좌석이 다시 풀린 것을 확인! 바로 아멕스 MR을 옮겨서 비즈 발권했습니다. (실시간으로 옮겨지네요!)

이렇게 힘들게 결국 캐세이 비즈 4좌석을 구했네요! 내년 6월이 기다려집니다!

여러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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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항상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재밌는 여행기도 잘 보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내년 6월초중순경에 보스턴-홍콩표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원웨이) 지금 있는 마일을 거의 탈탈 털어서 비즈 4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계획은 아래와 같은데 혹시 놓치는 것이 있거나 아님 더 좋은 발권 전략이 있을까 싶어 질문드립니다.

 

현재 계획

P1 - alaska 54000 -> cathay biz 1 (50000): 본인발권

     - AA 110000 -> cathay biz 1 or if not available cathay first 1 (80000 or 110000): 3자발권

P2 - AA 83000 -> cathay biz 1 (80000): 본인발권

     - MR 85000 -> Asia miles 85000 -> cathay biz 1 (ultra-long route, standard award, 85000): AU 계좌로 옮겨서 본인발권, 이 티켓은 BOS-HKG (스탑오버)-ICN 이렇게 끊으려고 하구요, 일단은 홍콩 스탑오버로 발권을 한 다음에 홍콩-인천 날짜는 나중에 다시 조정할 계획입니다. (아직 계획이 미정)- 85000 아시아마일로 다 커버 가능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금 매일 BA홈피에서 내년 6월 캐세이 좌석 확인중인데요, 아직은 비즈 3자리가 있는 날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혹은 비즈 3+ 퍼스트 1)

그런데, 제가 여기 게시판에서 읽은 것으로는 알래스카나 아메리칸은 330일전부터 파트너 어워드 좌석을 풀어서 (캐세이 포함) BA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좌석이 현재는 그림의 떡인 상황이네요;;;;

알래스카랑 아메리칸 둘다 330일 전부터 파트너사 좌석이 풀려서 예약가능한거 맞죠? 정확히 몇시에 풀리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현재 계획이 괜찮은가요? 위에 써놓은 마일말고는 델타마일 조금 (68000), 댄공 조금, 아시아나 조금, 다 조금조금 있지만, 캐세이를 탈순 없는 마일이고,

다른 카드사 포인트도 MR말고는 다 써서 거의 없네요.

 

자리만 있으면 괜찮을거 같은데, (날짜는 flexible합니다) 발권 고수님들이 보기에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