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 출장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던 중에, 홍콩에서 인천으로 가는 CX418편(오후 2:25 출발 예정)이, 기체결함을 이유로 수차례 출발이 늦어지더는 지금은 오후 9:30에 출발 예정입니다.
홍콩달러 100불로 식사를 대신 하라고 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라운지 입장을 요청했고, 현재는 라운지에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에 도착하면 최소 새벽 1-2시가 될 것 같은데요, 이 경우 집으로 가는 교통편이 택시 말고는 없을 걸 같은데 참으로 난감합니다.
어디에 찾아보니, 항공편이 항공사 귀책으로 인해 4시간 이상 늦어지게 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Cathay Pacific의 경우 어떤 경로를 요청 하는 것이 좋을지, 혹은 비슷한 경우에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