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과의 전쟁 (약빨로 밀어 붙여보자)

피스타치오 2019.07.19 05:55:42

초음파상 고관절증 및 활액낭염 진단받고 물리치료 받고..뭐 고생중입니다..

우울증이 올뻔했으나 극복하고  

 

현재 오메가3, 종합비타민, 마누카 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와 병원에서 지어준 근이완제, 연골도움되는 약, 진통소염제(아세클로페낙)

복용중입니다. 

 

복용중인지 1.5주이나 차도가 없어 방법도 새로 찾아보고, 

병원도 가서 다시 보험사에 mri 넣어보고 상급병원 알아보고 있고 

 

추가로 여러 글들을 보고  이제 msm, 코엔자임, 비타민c 메가도즈(과학적 근거는 부족하지만)... 먹어보려고 합니다. 

 

설사 음식과 다른 약 등에 겹쳐서 과복용이 되더라도 큰 문제없다는 것들만 해서 먹어보려구요..하하 

 

죽어라 먹어보고 한국 휴가가서 한의원  및 다른 병원도 다녀보고 해서 안되면 화사를 잠깐 쉴까 합니다...

 

 

 

일생을 참 긍정적으로 살았는데, 몸이 아프니 맘이 슬픔을 한방에 느꼈습니다. 

 

해보고 안되면...할 수 없는 일이겠죠!! 

 

와이프한테 미안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