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refundable ticket을 편도로 예약하였습니다.
(DL의 대륙횡단 노선이고 T class입니다)
근데 사정이 생겨 이 비행편을 이용할 수가 없게 되었네요.
좀 찾아보니 국내선은 노선 변경시에 수수료 150$을 물게 되어있던데 (물론 티켓 차액은 별도)
편도 티켓이 120$ 주고 끊은거라 변경하느니 그냥 버리고 새로 끊는게 나은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원래 티켓을 활용할 방법은 전혀 없나요?
예전에 여기서였던가, 어디선가 non-refundable ticket은
'환불'만 안 되는 것일 뿐 차후 사용 가능한 credit의 형태로 돌려준다는 말을 본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credit으로 돌려주고 곧장 사용할 수 있다면 사실상 일정 변경에 해당되는거니까 안 될것 같기도 하고요.
credit으로 쌓아주긴 하는데 수수료를 받고 사용에 제약이 붙는 (한달 안으로는 사용 불가라던가 등의) 건가요?
마일리지와는 관계없는 내용입니다만 그래도 혹시 아는 분 있으신가 싶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