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퍼 문 닫혔다는것 보고 왠지모르게 안도감과 입꼬리가 스윽 올라가면서 글 씁니다.
나도 드디어 이런 대열에 합류하구나...ㅋㅋ
유자언니 말처럼 마모 자주 출근하니 이런 좋은일도 생기는군요...
그런데 이 딜이 좀 의심스러운게요.
제가 친구(미국온지 이제 꼴랑 일년, 소셜받은지도 이제 일년이 되어가고, 신용카드 하나없고, 은행도 우리은행만 사용하고, 신용등급 하나마나한 그런)가 approve 되었어요...
저는 그냥 넌 절대 안되니까 당연히 어프르브 안날꺼고 리젝되더라도 아마존부터 시작할 생각(제가 그랬듯이)하라면서 혹시나 해서 했는데 됐네요.
-_-;;
저는 학교에서 일해서 겨우겨우 소셜받고,
소셜받은날 무슨 시민권 딴 사람 보다 더 좋아하며 와인까지 마셨었죠.
크레딧 좀 빨리 올릴려고 별 난리 다치며,
체이스 거래 2년지난후에 신용카드 (미키마우스인지 디즈니인지 뭐 그런거 있었는데 가지고 싶어서 신청하고 싶었거든요..) 만들려고 지점갔다가 거절되구,
아마존 한도 300불짜리부터 겨우겨우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제 친구는 뭔가요...
첫카드를 아멕스 골드부터 시작하다니요.
제가 넌 플레티넘은 해도 안되니까 골드 하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플레티넘 해도 됐을수도 있겠다 싶어요.....
전 왜 이런거 알려줬던 친구가 없었는지...
앤 아직 이게 뭔지도 모르면서 그냥 하라니까 했다는데,
참내.... 기분좋으면서 왜 이렇게 뭔가 당한거 같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