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마모님들께 플랜 선택 관련 조언 받았었는데요.
추가로 알게 된 사실이, IRA에 불입하면 불입한 금액만큼(?) 수입이 조정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어차피 내년에 IRA에 6000불 다 불입할거라 6000불만큼 내려간 수입으로 다시 플랜을 보고 있거든요.
아래 첫번째 거 Kaiser 플랜은 월보험료도 제일 좋고 HSA가 된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커버리지는 정말 안 좋아요.
병원 갈 일을 그다지 많지 않긴 해요. 큰 사고가 나거나 병이 나지 않는다면, 저질체력라 매년 Routine checkup 정도 받고 싶고,
상체 뒷판 아픈 건 의자를 바꿔볼까 해요. (Varidesk 보다가 우연히 VariChair 보고 꽂혔어요. ㅎㅎ) 그리고 가끔 마사지 받는 걸로 병원은 패스 할 수 있어요. ㅠㅠ
Routine checkup도 1년에 한번이니 캐쉬거래가 싸면 아무런 가까운 병원 이용해도 되고요.
근데 사람 일은 모르니 그게 문제긴 하죠...
1. 마모님들이라면 제 상황에서 어떤 플랜 선택하실 것 같나요? 물론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마모님들 조언 듣고 좀 배우려고요.
아래 첫번째 화면은 월보험료를 최저로 가는 경우 어떤 걸 선택하실지 하실지 조언해주시면 좋겠고
두번째 화면은 좀 더 높은 보험료로 간다면 어떤 걸로 하실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SA가 되거나, 작은 한인 종합병원이 가능하거나, 커버리지 자체가 좀 더 좋거나 하는 식으로 장단점이 있어서요.
최저보험료로 갈지, 좀 높은 보험료로 갈지는 마모님들 조언 듣고 결정하려고요.
2. 아래 화면에서 맨 위쪽에 Total Expense Estimate는 어떻게 계산되는건가요?
3. Maximum cost per prescription가 N/A라는 건, deductible까지는 그냥 생돈 내야 된다는 뜻인거죠?
4. 그냥 참고하려고 하는데요. Anthem, 블루쉴드, 헬스넷, Aetna, 유나이티드헬스케어, Molina, Cigna 등 보험사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한번도 이용해본 적이 없어서... 혹시 이용해보셨던 마모님들 계시다면 어떤 보험사가 이용하기에 어땠는지 경험담 좀 들려주시겠어요?
예를 들어 전화 말고 홈페이지/앱 등에서 이메일 문의나 예약 가능한지 등이요. Kaiser는 이런 거 물론 가능하고 이메일이나 전화로도 주치의랑 무료로 상담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Kaiser처럼 one stop shop 가능한 종합병원+보험사 또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그럼 조언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