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캘리포니아 질문! 검색 후 질문입니다 ㅠ

선한사람 2019.12.14 20:01:26

안녕하세요!

4년차 눈팅족으로, 게시판 국룰(?)을 알기에 게시판&구글 검색 열심히 했음에도 잘 몰라서 

혹시 실증적 경험을 얻고자 하여 질문드립니다.

(영어자료 검색에 한계가 있어서 ㅠ)

 

일단 혹시 저보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살짝 정리하자면

(커버드캘리포니아는 캘리판 오마바케어, 대부분의 주는 벌금제도 없어졌으나

캘리포니아는 내년부터 가입 안하면 오마바케어때 처럼 벌금 내야하는 것 부활)

또한 예전처럼 벌금면제만이 목적이라면 기독교상조(1인당 월 40불짜리?)로 대체가능

 

아래 기사 참고

http://m.at.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727126

 

 

- ppo : 아무병원 가도됨(대신 그 병원, 의사가 내가 가입한 보험 커버리지 되는지 확인해야함)

- hmo : 무조건 주치의 먼저 만나야 함. 그리고 나서 스페셜리스트 볼 수 있음.

- epo : 위의 2개 합쳐진 개념

 

뭐가 더 좋다라는 개념보다는 그냥 얼마나 커버리지가 되고, 

코페이, 디덕터블 얼만큼 부담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걸로 이해했구요.

 

 

 

- 제가 궁금한 건

 

1. 엘에이 한인타운 거주중인데 실제 여러 보험사중 추천해주실 만한 곳은 어디인지? 

 

제 기준에서 3가지가 저렴하게 나오는데 

OSCAR BRONZE EPO / L.A CARE BRONZE HMO / 카이저 BRONZE HMO 

 

셋다 코페이랑 디덕터블 거의 비슷한데

EPO가 HMO, PPO 장점을 합친거라고 들었는데 가장 저렴한게 일단 의아하구요,

(실제 써보니 막상 써먹기 어렵더라 이런 후기 주시면 감사할거 같아요)

 

2. 그냥 이것저것 골치아프면 그냥 카이저 가라고 하시는 분도 있던거 같은데 그 이유도 궁금하구요.

실제 카이저 병원은 엘에이 한인타운에서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길래

그냥 아프면 저기 카이저병원가면 디덕터블금액까지는 제가 내고, 그 이상금액은 고민안해도 되는게 맞는건지

또한 카이저도 같은 HMO인데

HSA HMO(HDHP) VS HMO 나뉘는데 어떤것에 장단점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1년 소득은 부부 5만불이구요, 현재 따로 절세관련 상품은 전혀 없어요.

(일단 저 혼자 벌고있고, 한인회사라 401K니 뭐 이런 절세할만한 것 전혀없어요. 이미 소득대비 2인가구라 충분히 세금 덜내고 있긴해서요)  

 

실제경험들 같이 공유해주시면 앞으로 큰 도움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