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딜레이 돼서
아틀란타 델타 라운지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샐러드와 미트볼 등 먹고
와인 한 잔 하면서
제 델타 비행기가 한시간 씩 딜레이 되는 걸 보고 있습니다. ㅜ.ㅜ
그런데 비행기 딜레이 되어 기다리는 것이 힘들지가 않네요.
마일모아에서 배운 아멕스 플랫 카드 연 후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는 것이 지겹지 않고 오히려 좋을 때도 많습니다.
마일모아를 몰랐을 때에는 비행기가 언제 뜨나만 기다리고 있었는 데
지금은 라운지에서 여유롭게 음식 먹고 일을 합니다.
참고로 우버 크레딧도 매달 잘 쓰고,
비행기 크레딧도 잘 씁니다 (델타를 자주 타서 저는 그냥 델타로 씁니다)
싸인업은 75000였습니다.
3시간 정도 딜레이 된 비행기를 기다리며
마일모아가 생각나
감사한 마음을 끄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