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스의 written 허가 받고 재택근무 하려면 하라는 이메일이 왔습니다 얍샵하게 가십 아줌마들의 사이에 조용히 낑겨서 이야기 줏어 들으니까 인근 도시는 이미 퍼졌고 시간 문제라서 수요일 쯤에는 사무실 셧다운 할거라는 예상입니다
친한 아줌마가 제게는 나서서 설치지 말고 수요일 되면 남들과 같이 못이기는 척하고 재택 근무하라는 조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vpn이 약해서 집에서는 회사 데이타 접속이 어려울테니 필요한 데이터는 카피해가라는 귀중한 조언도 들었습니다
왜 기다려 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줌마의 표정이 비장해서 물어볼수 없는 분위기 였습니다 vpn이 뭐냐고 집에서 원래 회사 서버에 접속이 되었냐고도 물어보고 싶었으나 눈치껏 조용히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