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쉬백/포인트백 싸이트에서 메리엇이 빠졌다고 합니다. 최근 호텔들의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움직임 같네요. (Doctor of Credit)
UAE 는 자국민을 국경 밖으로 나갈 수 없도록 조취했다고 합니다. 물론 다시 돌아올 생각이 없는 사람의 경우라고 해도 말이지요. 그 외에도 다른 비자를 중단했고요. 완벽하게 고립하는 방식으로 간다고 합니다. 이게 얼마나 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뭐든간에 도움이 되서 더이상 퍼지는 것을 막았으면 하네요. 에혀... (One Mile at a Time)
그리고 잡담
난리네요 난리 -_- 총체적 난국 입니다.
지금 보시는 발느린 늬우스는 나름 정리가 된 것이라서 못 느끼실 수 있지만, 블로그 내용들이 그야말로 하루 이틀 단위로 업데이트 되는 상황이네요. 어제는 어떤 노선이 닫히고, 오늘은 어떤 정책이 변경되고... 이렇게요. 미국 정부의 방향도 아주 가파르게 움직이고 있고요. 그러게 미리미리 준비를 했어야지 ㅠㅠ
이런 상황에서 정말 무슨 일이 어떻게 닥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2주 전만 해도 셧다운은 생각하지 않았고, 지난주에는 셧다운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는데, 어제 여행 레벨 4로 급상승 하면서 해외로 나가는 것을 금지 중인 상황이고, 많은 도시/카운티/주 에서 셧다운/shelter-in-place 를 할 것이라고 밝히거나 시행을 했고요. 혹시라도 아직 셧다운이 되지 않은 곳에 계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최소 3주 이상의 음식들을 준비해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두차례 개인적인 의견을 내놓았으니 이에 대해서는 더 이야기 하지 않겠지만, 그래도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가능하면 집에서 칩거하시길 빕니다. 이불밖은 위험해요 참고로 많은 그로서리 마트에서 Senior Hours 를 이야기 하고 있으니 한 번 확인해 보시고요. 세이프웨이/알버슨 계열은 화/목 처음 두 시간에 나이드신 분들만 장을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만 이렇게 나가시더라도 최소한 장갑을 끼고 사람과 거리를 두시고요.
셧다운이 언제까지 될거 같은가.... 라고 물으시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몇가지 소식들을 보면 그리 낙관적으로만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뉴욕이었나? 뉴저지 였나?에서는 모기지를 3개월까지 유예 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고 하고, 학교는 여름까지 못 열 수도 있다고 이야기가 나왔고요. 캐나다에서는 외국인 입국 금지를 6월까지 할 것이라고 했고요. 이런 저런 소식을 보면 셧다운은 아마도 5~6월까지는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장을 보거나, 병원을 가는 것, 집 앞 산책 등도 가능하지만, 많은 분들이 갑갑함을 느끼실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는 겨울 동안 강제로 집에만 있어야 하는 서북부 사람들은 다행이라면 다행 지송하다. 올해 겨울은 길다. 비가 안오는대도 길다 ㅠㅠ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은 더욱더 그렇고요. 이럴때에 집에서 게임/TV 만 보여주실게 아니라 다양한 놀거리/공부 거리를 제공해 주세요
아마존 프리타임 언리미티드 3개월 가족 플랜이 단돈 99센트 이며, 다양한 교육/엔터테인먼트 등에 프로모션이 있고요. 오디오북을 제공하는 Audible 은 무료 스토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님은 어제부터 아이들에게 Cosmic Kids Yoga 라는 유튜브 채널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을 집에서 몸을 움직이게 해주기 시작했고요. 최근 가격이 급상승한 닌텐도 스위치 게임 "링핏" 외에도 실내/실외용 트램플린도 좋은 방법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스트래칭도 해주시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울하고 울적해지실 때는 역시 러브라이브 입니다 'ㅁ'!!!! 차마 링크를 공개하거나 할 수는 없지만 러브라이브를 스트리밍이나 다른 방법으로 볼 수 있는 방법도 많고요 'ㅅ';;; 그것도 여의치 않으시다면 역시 러브라이브 노래가 최고지요 'ㅁ'!!!!
특히 이럴 때는 밝고 신나는 노래가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세츠나의 중저음+고음이라던가, 요하네/길티키스의 파워풀한 목소리라던가, 마키의 허스키한 목소리의 노래들은 언제 들어도 최고지요. 물론 27명 + 5명 (A-Rise 와 세인트 스노우) 중에서 하나도 버릴게 없다는게 함정이지만요 'ㅅ';;;;
그런 의미에서 노래 한 곡 어떠신가요? 이럴 때 일수록 모두 힘이 날 수 있는 그런 곡으로요.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아이돌 동호회의 세츠나가 부릅니다. Chase! (가사 중 "눈물에서 태어난 희망도 눈에는 보이지 않는 힘으로 이어져. 꿈은 언젠가 봐봐, 빛나기 시작해!")
(손전화기 게임 -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 올스타즈 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