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하 수상하지만.... 웃어 보죠

Esc 2020.03.23 11:20:09

개인적으로 지난 몇 주간 너무 나쁜 소식만 들어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새삼 저희 회사에서 정신 건강에 대해서 그리고 회사에서 어떻게 지원해 줄 수 있는지 이멜이 온것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왜 다운이 됐는지 생각해보니...

 

1-주식 시장 폭락 (그나마 먹고 사는데 별로 상관 없는데도...) 

2-아직 아는 사람이 확진 된 사람이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웬지 모를지 모르는 두려움

3-생각지도 못한 부부 리모트...  (좋은데 뭔가 불안한...)

4-아이, 부모님, 처가 식구 돌보기 위해 신경 쓰느라 더 움직이고 (이 시국에 ER 2 번 감... 그리고 3집 일을 다 보고 있음...)

5-확찐자가 되지 않기 위해 탄수화물을 조금 적게 먹고 있었는데 몸이 다이어트 모드가 돼서 힘없고 우울... 정작 몸은 조금씩 확찐자로... 쿨럭

6,7, 8 등등...

 

그런데 가장 큰 이유는 주위와 뉴스에서 보고 듣고 읽는 것들이 편향이 돼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마모 게시판도 그렇고요.  그래서 짤을 하나 올려봅니다.  호나우딩뇨 횽님은 존경의 대상....rhonalinho.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