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크레오메입니다.
아이고 이렇게 힘든 때에 어떻게 시대를 잘 맞이했는지(?) refinance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백그라운드 설명을 하자면
일단 1) 본인 집 모기지가 좀 남았고 2) HELOC로 얼마간 좀 있었던게 있었는데 3) 비지니스 관련 금액을 좀 떼우느라 캐시가 필요한 상황이었슴다.
결론은 나름 딜을 받아서 1+2 페이먼트 > 새로 리파 페이먼트 가 약 한 250불 정도 저렴해지게 되었.. (그러나 돈은 4년정도 더 내야함...ㅡ.ㅡ)
가뜩이나 비지니스가 좀 힘들었는데
예전에 뿌린 렌더 연락처에게 연락이 와서
코로나가 터질랑말랑 했던 때이기도 하고 혹시나 하고 예전에 했던거 매치 가능? 하고 물어보니 콜! 해줘서
리파이낸스 했습니다.
타임라인입니다.
3/6 이율 락, 15년 캐시아웃 3.25% 리파이낸스, 렌더피 총 300불 + 어프레이절 460불
3/9 서류 보내고 어프레이절 스케줄 요청 연락받음
3/10 어프레이절 돈냄
3/12 어프레이절 연락처 확인 및 스케줄 컨펌
3/16 어프레이절 방문
그동안 몇번의 사인 왔다갔다
4/2 updated paystub 보냄
4/7 모기지 payoff statement 보냄
4/10 클로징 사인 dropoff and sign completed
4/14 employment verification AGAIN
4/15 cash in via wire
** 요번 코로나 사태로 직장 짤리지 않았는가 확인을 2,3번 계속 하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나 WFH으로 회사 전화가 안되서 계속 이메일 등으로 연락을 체크하는게 보이더라고요.
** 진짜 특이한 클로징을 했어요. 렌더 브로커랑은 페타로 얘기하고 잘 안보이는 것 사진 찍어서 물어보고
밖에서는 클로징 담당하는 title company agent가 대기하고 있었어요.
웃긴게 굿프라이데이여서 이분이 이것저것 확인하는데 전화 몇번씩도 하고..
그렇게 엄청 싸인했는데도 카피는 아직 못받고 돈 먼저 받았다는요!! @에타 님 리마인더 덕에 적으려고 했던거 깜빡한거 알게되었네요.
어쨌거나 급한불 끌수 있는 돈이 입금되어 정말 다행이다 싶습니다ㅠㅠ
코로나 사태로 힘드신 분들... 리파이낸스 고려하는것도 좋은 선택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