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 한명이 Identity Theft 피해를 봐서 지난 몇
달간 고생하다가 이제야 마무리가 되었는데...
뜬금없이 $4천불 debt과 $70달러의 Interest Charge를
갚으라는 컬렉션 에이젼시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가족의 주소와 이름은 매칭하고 컬렉션 에이젼시도
주소 확인을 해 보니 실제 존재하는 회사입니다.
어떤 debt 인지는 이야기가 없는데 House라는
내용이 편지에 있는 걸로 봐선 집 관련일 거라
추측만 할 뿐입니다. (집은 몇 년전에 페이오프
끝났고 그 뒤로 수리나 보수한 것도 없음)
진작에 크레딧은 3사 모두 프리징 해 놓은 상태였고
크레딧 리포트를 떼 보니 $4천불 관련해서 아무런
정보 뜬 건 없는 상태고 그 분이 돈 빌린 적도 없어서
안 쓰신 건 맞아서 무시하려고 하니 편지에는
30일안에 Responde 하지 않으면 빚이 있는 걸로
간주한다는 그런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Certified Mail로 Debt Verification Letter을 보낼
생각인데 그렇게해서 그 쪽 회사와 이야기하면 되는
건지..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이 있는 지 비슷한 상황
거치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