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칸쿤 계획 세우기

바다같은 2021.05.31 03:12:2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올 11월 땡스기빙 계획을 세우고있습니다.

다들 비슷한 계획을 갖고 계시겠죠? ^^

 

올해가 결혼 10주년이라 칸쿤을 다시 방문 할 예정입니다. 마모를 알기 전 레베뉴로 신혼여행을 갔던 칸쿤에서

결혼 10년차에 다시 오자 라고 했던 농담(?)을 지키게 될 거 같네요.

물론 3명의 아이들이 같이 가지만요..ㅋㅋ (5살 7살 9살)

 

현재까지 진행된 예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Flight 

11월 25일 Bos to Cun non-stop (Delta 165,000 + $170 fee)

11월 30일 Cun to Bos non-stop (Jetblue 102,500 + $254 fee)

Hotel

Hilton All-inclusive 5박 6일 380,000 포인트

 

호텔에만 있기 지루할 예정이라 

Xcaret을 하루 다녀올 계획에 있습니다. Advance로 예약할 경우 Admission Plus로 어른2 아이3 $416정도 드네요.

 

일단 현재 고민중인 사항은 크게 다음과 같네요..

1. 차량 렌트 여부. 렌트를 하면 여인의 섬이나 툴룸같은 곳을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렌트에 대한 의견은 너무 다양하고 황당한 사례들도 많이 읽어서 걱정이 됩니다. 

   신행때는 겁도없이 렌트해서 돌아다녔었는데 괜히 애들이랑 같이는데 불미스러운 일이라도 생길까봐요.. ^^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 의견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2. 3일정도만 힐튼에 있고 인터컨포인트나 메리엇 포인트로 호텔존이나 플라야 델 카르멘 호텔에서 올인클루시브가 아닌곳에서 숙박.

 

3. 아예 코즈멜까지 가서 코즈멜에서 2일정도 있을까 고민도 드네요. 한번도 가본적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호텔에서 쉬는 여행을 하고싶은데 P2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는걸 좋아합니다..ㅋㅋ

 

저처럼 비슷한 시기에 칸쿤 여행 계획하신 분들 어떻게 계획하고 계신가요? 의견을 같이 나누면 좋을꺼 같아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