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Prepaid 사용하고 계신 분들 계시면 경험담 나눠주세요

소서노 2021.07.24 00:18:56

Red Pocket GSMA (AT&T 망) 이베이 1년 플랜을 지난 몇년간 사용해왔는데요. 최근 들어 시스템에 plan expiration date이 꼬이는 문제가 있었고 (두달이나 먼저 expire 되어버려서 전화해서 품) 또 슬릭딜스에 댓글들을 보니 얘네가 전화/문자를 조금만 많이 쓰는 것 같아도 바로 블럭해버리는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른 회사로 옮길까 고민중입니다. 1년 플랜 만기가 이제 한달 정도 남아서 슬슬 결정을 내려야 해요.

 

티모바일은 이 동네 커버리지가 좀 왔다리갔다리 하는 것 같아서 패스, 버라이존은 MVNO deprioritization이 너무 심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패스 (전 싱글 1라인이라 postpaid는 너무 비싸서 고려하지 않고 있어요. 한달 80불+tax라니 ㅠㅠ) 남는건 그동안 써온 AT&T 뿐인데, 아예 AT&T Prepaid로 옮길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저는 데이터 사용량은 많지 않은데 저희 동네 인터넷이 좀 불안정해서 핫스팟은 자주 쓰는 편이에요. 기존에 Red Pocket 플랜의 5~8기가 가지고도 무난하게 잘 써왔어요.

 

https://www.att.com/prepaid/plans/

 

1년치 한꺼번에 내면 달 25불에 8기가 주는 플랜이 있고, 아니면 달달이 50불씩 내는 Unlimited Plus 플랜이 있는데, 가성비만 놓고 보면 제게는 25불 플랜이 맞는데 실제로 써본 분들 계시다면 경험담을 들어보고 싶어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