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에서 가족 네명이 가는데요. 오미크론이 그때되면 잠잠해질거라고 믿고 있습니다만, 상황이 안 좋으면 취소할 계획입니다.
일주일정도 여행할 계획인데, 처음 이틀은 Hyatt House Jersey City에서 포인트로 묵을 예정입니다.
그 이후는 상황봐서 예약하려고 하는데, two queen beds 찾는게 쉽지가 않네요. 대부분이 two double beds.
아마도 많이 걸어다니는 여행이 될 듯 합니다만, 하루정도 차 렌트해서 동부의 자연을 가볍게 느끼고 올만한 곳이 있을까요?
4월말이면 봄 느낌이 좀 날수도 있고, 추위가 아직 안 지나갔을수도 있겠네요.
아주 오래전 여름에 워싱턴DC로 (그 당시에는 한국에서) 출장간 적이 있는데, 렌트하자마자 달렸던 숲속길이 너무 싱그러워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4월말에도 나뭇잎들이 풍성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