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현재 기아 소렌토 3.3l ex 2017모델을 운행중입니다.
지난 주말 갑자기 시동이 안 걸려 급히 딜러쉽에 토잉해 갔더니 starter가 나갔더라구요. 바로 전날까지도 아무런 조짐이 없었는데 당황했었어요. 배터리도 두달 전에 바꿨는데 말이죠..
아시다시피 다들 받으시듯 마일리지와 기간에 따라 교체/점검 목록을 받아왔습니다.
근데 들어보니 생소한 것들이라, '정말 이것들을 해야돼?' 란 맘이 들더라구요.
보시고 혹시 꼭 해야 하는 것이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5만마일 남짓 달렸구요, 5년이 약간 안되었어요.
PCV Valve 교체 $189.95
Throttle body service $139.95
Fuel injection service $169.95
Fuel vent filter $189.95
차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무 증상이 없어도 이런 부품들을 소모품으로 자주 교체해 줘야 하는건지요? 물롬 하면 좋겠지만 예상치 않게 나간 starter 교체비 $720이 눈에 밟혀서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