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방문 예약 끝!!!

Bluetrain 2013.03.15 07:34:22

오늘로 이번 한국 방문일정 예약을 모두 마쳤습니다. 

모두 마일로 갔다오는게 목표였는데 (털싸털싸 정신으로) 일정이 코앞인 관계로 절반의 성공이었습니다. 

대충의 일정은..


와이프와 딸내미는 이틀후에 LH로 독일 뮌헨 거쳐서 인천으로... UA (+UR point)마일 사용해서 세이버로 평민석 발권..

저는 이달 말에 같은 LH+OZ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쳐 인천으로.  역시 UA.. (+UR point)마일로 세이버로 발권.. 이때 프랑크푸르트에서 12시간 레이오버..

이걸로 지금까지 사프로 열심히 모았던 완소 UR 7만 포인트 바이바이....


돌아오는 편은 가족 모두 AA마일로 HA타고 하와이 행.. 

Citi-AA 카드 보너스 4만마일이 오늘 들어오는 관계로 며칠전에 예약만 걸어놨었는데, 오늘까지도 세이버 보너스티켓 자리가 있어서 인터넛으로 직접 평민석 발권.. 좀전에..

지난번에 LA 다녀올때 30불주고 살렸던 AA 5만마일이 큰 역활을 했습니다. Citi-AA 카드 보너스 4만마일도.. 이거 없었으면...


호텔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원래는 AXON써서 4박 할려고 했으나 솔드아웃... 결국 있는 힐튼 다 털고 MR도 조금 보태서 2박만 예약... 지금까지 모은 17만 힐똥포인트 소진 작전 완료..

나머지 2일은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좀 구리다는 소문이 있지만 힐튼 와이키키 비치를 하루에 200불정도에 예약.. 힡똥포인트 다시 쌓일 예정..ㅠㅠ

하와이에서 총 4박..


렌트카는 내셔날 이그제커티브 멤버라 UA 통해서 풀사이즈를 50불에 이틀 예약 해놨는데 다른데로 바꿀까 아직 고민중.. 

이게 직접가서 고르는 재미가 좀 있더군요.. 지난번 LA에서는 맥시마 골랐었습니다.. 크라이슬러 300도 있었는데 누가 선점해서 놓쳤습니다....


하와이에서 보스턴까지 돌아오는 편은 쌩돈 1500불로..ㅠㅠ.. HNL-JFK (HA)/JFK-BOS (AA).. 

AA마일로 스탑오버할려고 했었는데 스케줄이 도져히 안나오더군요... 그래도 HA를 댄공으로 5000마일 x3 할 수 있겠네요..

암튼.. 보스턴에 월요일 아침 9시반에 도착예정.. 바로 출근... 빠듯한 스케쥴입니다. 


지금까지 모았던 마일을 꽤나 사용했지만 또 모으면 되겠지요...

이상이 지난 주말부터 치룬 예약전쟁의 간략보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