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tXV7dfvSefo
미국에서 살 때만 해도 벚꽃에 대한 환상도 없었고, 워낙 보질 못해서 큰 의미를 안 가졌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와서 보니 벚꽃이 너무 예쁘게 잘 피더라구요.
몇몇 장소 벚꽃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명소중 하나인 이월드 + 두류타워입니다.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곳입니다.
이월드하곤 반대쪽에 있는, 금호강의 벚꽃터널입니다.
벚꽃터널 반대편 카페에서 뷰가 너무 맘에 들어서 찍은 장면입니다.
이월드를 저녁에 가봅니다.
야경과 타워, 벚꽃의 조화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대구 근쵸 달창저수지쪽 벚꽃길입니다.
이렇게 일년에 딱 1-2주만 볼수 있는 벚꽃 시즌.. 작년에는 크게 신경을 안 썼는데 이번해에는 이렇게 실컷 보게 되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