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파리 간단 후기 입니다
이미 정말 많은 분들이 좋은 후기들 남겨 주셔서 알찬 정보들은 링크로 대신합니다.
런던 행 비행기는 유나이티드 비지니스였습니다. 비지니스 경험이 많이 없어서 주관적입니다. ANA랑 비교했을때 자리도 조금 좁은거 같아요. 폴라리스(신형?) 기재 였던거 같은데도 좀 불편했습니다. 음식도 정말 별루였구요. 서비스도 별로 였습니다. 하지만 IAD 폴라리스 라운지는 정말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도 괜찬았구요 정말 좋았습니다. (링크)
런던 여행 후기
- 선불심카드 정말 편합니다. 따로 엑티베이션 필요도 없구요 바로 되더라구요 (@오대리햇반 님 나눔 감사합니다!)
- 생각보다 물가가 엄청 비싸더라구요. 투어리스트들 가는대만 가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 히스로 익스프레스 타고 시내로 왔는데 엄청 빨랐어요 (8파운드) 강추합니다
- 런던 오이스터 카드로 잘 다녔습니다 가끔식? 돈먹더라구요. 카드로 충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콜라가 맛이 없습니다. 어느 탄산을 먹어도 다 별로였습니다… 식당에서 시키지 마세요
- 레스토랑이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비해서 그저 그랬습니다 강추할만한 식당이 없어서 추천을 못드리겠습니다...
파리
교통편
- 런던에서 유로 기차 탔습니다 (한명당 125불)
- 기차는 편하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대기실도 너무 좁고 마스크 안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불안했습니다
호텔: 힐튼 오페라 묵었었는데 너무 교통시설이 좋아서 강추 입니다. 프랑스 파리 가시는분들 한테 강추 해요
- 1층에 파마시 있는데 다른 파마시보다 훨씬삽니다. 투어리스트 공간이라서 더 비쌀거 같은데 여기 만큼 싼곳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스킨케어 사실분들은 여기서 먼저 가격보고 다른대 둘러보시길 추천합니다
- 호텔직원들이 너무나 친철하십니다. 여행중 제일 친절하신 분들이셨습니다
호텔: 하얏 리전시
- 엄청 세련되고 좋았습니다. 카테고리 4인데 현금은 250유로 정도 되는데 포인트는 15000 입니다. 포인트 숙박하기 좋은곳 같아요. 교통은 조금 먼데요 지하철연결 되있어서 다닐만 합니다.
여행
- 나비고 지하철 일주일권 꼭 끊으시구 여권사진 꼭 가져가세요.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지만 굳이 이걸 사진까지 붙인다고 무단승차가 줄어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붐비는역마다 실제로 사진 붙였는지 검사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결리면 35유로씩 내야되요. 그러니 꼭 사진 가져가세요.
- 프랑스 음식 비싸기만 하고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맛은 있는데 굳이 이걸 이돈주고 먹어야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 문화유적지 (에펠타워/베르사유궁전등) 볼거리는 정말 많습니다.
- 담배 너무 핍니다. 정말 너무 핍니다. 길빵? 하시는 분들 너무나 많구요. 문화적 충격은 식당 기다리는 줄서있는데 줄슨 자리에서 뒷사람 생각안하고 그냥 담배 핍니다. 10세 미만에들 둘이 있는데 부모 둘다 애들 앞에서 그냥 핍니다. 아무리 흡연이 문화라지만 이건 좀…. 지하철에서 전자흡현 하는사람도 봤습니다. 아무도 뭐라고 안하더라구요…
- 가끔식 단거리는 일반 택시(우버말고)가 더 저렴한듯합니다. 한국처럼 미터기라 덤탱이 쓸 확률은 덜한듯합니다.
파리-DC
- 에어 프랑스 마일로 끊었습니다.
- 서비스/음식 모두다 정말 좋았습니다
- 두자리 중간에 붙어있는걸로 할수 있어서 P2와 대화하면서 올수 있었습니다
- 55000 마일에 유류 할증료가 좀 높았지만 (인당 330불) 아주 편하게 와서강추 합니다.
짧은 정리
런던은 다시는 안갈듯합니다. 호텔/식당 엄청비싸네요 (요즘은 어딜가던지 비싸겠지만...) 파리는 한두번 정도는 꼭 가볼만한 곳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