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이 좋게 연방정부 엔지니어 포지션과 주정부 엔지니어 둘 다 오퍼를 받은 상태입니다. 하나만 되었으면 쉬웠을텐데요. 여러분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자 올립니다
1. Job Security: 연방정부는 법적으로 protection 이 있고 주정부도 사기업에 비하면 시큐리티가 좋지만 임플로이먼트는 no tenure, at will 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고요
2. 위치: 연방은 이사를 할 필요가 없지만 주정부는 3시간 떨어져 있어서 리로케이트를 해야 합니다
3. 급여: 연방이 지방보다 3만여불 적게 오퍼를 했는데 매니저가 , 자기가 이해하기로 우리가 special rate으로 진행중이니 모든 grade를 2만여불 정도 다 올려서 받을수 있다고 어필을 합니다. 일은 연방정부가 엔지니어로서 좀 더 흥미로운게 스케일도 크고 한국이나 다른 유럽 district로 갈기회도 있습니다. 연방은 제가 입사를 하면 promotion이 competive promotion으로 해서 경쟁해서 올라가야 하고요 제가 받은 오퍼가 이미 승진 ladder에서 max 입니다. speical rate 이 언제쯤 되냐 물으니 알수는 없다고 하네요
4. 연금: 연방은 보니 3년 최고치 평균*근무연수*1 % 이고, TSP로 연봉의 5%를 매치해서 401k처럼 넣어준다고 하네요. 저는 최대 13%까지 넣을수 있구요. 주정부는 연봉의 7%를 떼가고 주정부에서 2.5배를 매치해주고 매년 고정 7프로 복리를 넣어줍니다.
High 인플레이션 고려하면 당연히 주정부로 가는데, 한국에서 학부때 교수님이 연방정부 제가 오퍼 받은 곳에 대한 약간의 환상을 심어주어서 고민입니다. 맞벌이 부부인데 아내는 어디든 저의 선택을 전적으로 믿어서 갈수 있따고 하네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