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트리 리뉴 & Zoom 인터뷰 후기

노을빛 2022.06.09 00:33:22

2016년에 처음 마모를 알고 글로벌 엔트리 신청을 해서 잘 쓰다가 2021년에 만료가 되었어요.

제 기억에 코비드 때문에 1년 더 연장을 그냥 해준거 같은데,, 

이번 2월에 완전 expire이 되고 지난주에 다시 신청을 했어요.

 

14살 딸 아이는 pending review 라고 떴다가 바로 다음날 인터뷰 없이 approval 되더라고요.

카드 재발급 원하는지, 번호 reactive 원하는지 고를 수가 있어서 reactive 고르고 나니 active 됐다고

컨펌 뜨고요..

뜬금 없이 든 생각은 카드에 expire 날짜가 적혀 있는데, 상관 없나?? 싶긴 하더라고요..

공항가서 보면 알겠지요?..

 

저는 partial approval? 아,, 뭐라고 써있었는지 기억이.. (이넘의 정신머리..ㅠ) 

암튼 인터뷰 필요하다고 있었는데, In person 아니면 remote (맞나? Zoom?  죄송,,ㅠ) 가 있어서 

처음엔 in person으로 선택 했더니, 텍사스에 인터뷰 가능한 곳이 한군데도 없더라고요.

 

해서 Zoom으로 선택을 했더니 바로 다음날,, 자리가

다음날 오전 8시 30분에 하는 걸로 예약하니 Zoom link가 컨펌 되더라고요.

다음날 이렇게 쉽게? 하고는 인터뷰에 들어 갔는데,, 

officer이 여권있냐고,, 세상에 Global entry 인터뷰 하면서 여권도 없이 인터뷰에 들어 갔더라는..ㅠ

진짜 이 덜렁거림에 자괴감이..

실물은 없고 카피만 있다고 했더니, 쏘리 다시 예약해 하고는 나가 버리더라고요..

 

해서 바로 눈에 불을 켜고 다음 인터뷰 날짜 찾았는데 몇달 후까지 다 unavailable,,,

세상에 어쩌다 운좋게 다음날 잡힌 인터뷰를 날린건가 라며 머리를 쥐뜯고 있다가, 

아니지 어제도 오늘 가능한 slot이 수십개 였는데 싶어서,,

오후에 다시 들어가보니 다음날 60여개 자리가 있더라고요.

 

다음날은 차분히? 여권 준비해서 보여주고,

최근 5년 사이에 캐나다, 멕시코 간적 있냐고만 묻고는 

새카드가 갈거야~

이렇게 1분 인터뷰가 끝이 나더라고요.

 

가끔 인터뷰 자리 없다는 글이 보여서,,

혹시 Zoom 인터뷰도 있다고 후기 남겨 드립니다. 

그리고, Zoom 인터뷰 자리는 다음날거만 보이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