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사파이어의 위엄

jeffcho 2013.03.27 13:42:16

일여년전쯤 마모를 알고 체이스를 공략해 집사람과 나란히 사프 두개를 받아 올해 칠순이신 부모님 비지니스로 한국여행 보내드린다는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여 노력한바 충분한 UR을 모아 지난주 드뎌 왕복발권 성취했습니다. 물론 그와중에는 프리덤도 있었고 UA 탐험가도 있었지만 그래도 사프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프를 알게해준 마일모아가 최고의 일등공신이죠. 항상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시민권 패스포트에 이름을 바꾸면서 자연히 카드이름들도 바꾸고 있는데 사프는 Over night으로 UPS로 보내주네요. 새카드 액티베잇하면서 올드카드는 폐기하라는 CSR의 요청대로 가위를 들고 반으로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헉!! 아~~사프는 플라스틱이 아니지 ㅎㅎ 플라이어를 찾아 다시 시도해 봅니다. 않되네요 ㅠㅠ 이 사진 좀 보세요. 아무리 해도 상처만 내고 있지 도저히 절단내질 못하고 있네요 ㅎㅎㅎ 근데 이 상처난 사프가 왜 이리 위엄있게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저만 그런건가요?? 여러분들은 사프를 어떻게 폐기하시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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