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컴패니언 막차에 아슬아슬하게 탑승 한 것 같아요.

디디콩 2013.03.28 05:19:03

안녕하세요? SW 50K 딜이 어제가 마지막 이라는 글을 보고 계속 고민고민 하던 중에... 부모님 모시고 국내 여행을 갈때 써야겠다 싶어서 카드 두개를 신청했어요. 보너스 마일도 크지만 컴패니언 티켓은 정말 유용 할 것 같더라구요. 효도도 할 수 있고 ^^;


원래는 개인카드 1장 + 비즈니스 카드 1장이 안전하다고 들었는데, 비즈니스 카드는 좀 부담스럽고 해서 알아보던 중 개인카드 Plus와 Premier를 같은날 신청해도 (한방치기는 아니고) 각각 50K씩 받은 분들이 있다는 포스팅을 slickdeals랑 flyertak등에서 보았어요.


그래서 어제 저녁 늦게 두개 다 신청을 했는데, 첫번째 Plus는 인어, 둘째 Premier는 펜딩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에이, 안되겠나보다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reconsideration에 전화 해보라는 권유를 받고 오늘 아침에 해 보았어요.


상담원과 연결 후 간단한 질문들


1. 왜 많은 크레딧을 필요로 하나?

-> 여행 자주 다니고 특히 SW로 앞으로 예정되어 있다. 여행 관련 지출은 이쪽으로 몰 것이고 앞으로 조만간 비즈니스 시작할 것 같아서 그렇다.. Credit limit max out 해서 쓰는 일은 없을거다등으로 설명했구요.


2. BoA어카운트 $2,800인가 밸런스가 있다, 어떻게 낼 계획인가? Payment는 어떻게 내는가?

-> (사실 BoA 어카운트 없는데 뭔소린가 했지만) 일단 pay-in-full 을 항상 유지 해 왔고 앞으로 그럴거다... 


라고 설명 해 주었어요.


그래서 전화 잠시 홀드 하더니, 다른 Chase카드(UA)의 리밋을 가져오는 조건으로 승인 해 준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러지 말고 쓰지 않는 Amazon 카드나 닫아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결국 $3,100으로 승인.


그래서 지금 최종적으로


Chase Southwest Personal Plus 랑 Premier를 갖게 되었어요.


50K 보너스는 확인 해보려다가 그냥 관뒀구요... 쩝 뭐 괜찮겠죠? ㅎㅎ


이상 후기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