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6년 째 입니다. 동부 커네티컷에 살구요. 지금까지는 콘도에 살았는데 아무래도 집을 사야할 것 같아서 알아보는데요. 콘도로 한 25만불 짜리를 보고 있어요. 주택이 좋긴 한데 수리할 사람이 없어서요. . 현금으로 50%를 다운하려고 하네요. 근데 문제는 리얼터가 60일 정도 통장에 잔고로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저의 계획은 집이 결정되면 국제 송금으로 돈 을 받으려고 했는데요. 60일을 먼저 가져와서 잔고를 보여 줘야 하고 뭐 homeland security에 보고 하고 뭐 그래야 한다고 해서요. 문제는 사정상 그 돈을 제 통장에 60일 동안 넣고 싶지 않거든요. 그랬더니 그럼 변호사 통장에 고객 돈으로 넣으면 어떻겠냐고 론 하는 사람이 말하네요.
정정이요. 어제 리얼터하고 얘기하니까 60일 정도 제 통장에 넣어놔야하는 건 모기지를 낼 때, 그 쪽에서 요구하는 사항이라고 하더라구요. 100% 캐쉬바이면 관계 없다고 하네요. 근데 전 50%만 캐쉬라서요.
질문 1: 보통 마음에 드는 집이 나오면 디파짓을 얼마정도 해야 하나요? 나중에 취소하면 그 돈은 못 받는다고 하던데요.
질문 2: 통장에 잔고 없이 시작할 수 있는지요? 한국에서 돈은 언제 든 가져올 수 있거든요.
질문 3: 혹시 한국에 돈을 송금 받을 때 보고 해야 하는 곳이 있나요? 그리고 미국에서는 어디에 보고를 해야하나요? (물론 텍스 보고할 때 저는 CPA한테 맡깁니다.
질문 4: 현재 집이 나오기가 무섭게 빠지던데 계속 지속될까요?
마일모아회원님들께서 주택을 구입할 때 어떤 식으로 하셨는지 지혜 좀 주셨으면 합니다. 요즘은 집이 나오면 정말 얼마 안 있다가 바로 디파짓을 걸어 두네요. 아마 가격도 다운해서 넣으면 안되지 않을까 싶구요. 많이 심란합니다. 사실, 집 가격만 지금 처럼 안 오르면
계속 렌트해서 살아도 될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집을 새로 사면 렌트비 이상으로 매달 지출을 해야 할 것 같네요. 단지 걱정은 집값이 지금 부터 많이 오를까봐 서요. 소중한 의견 기다립니다. 답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