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3년만에 다녀온 프랑스 니스, 파리 후기 입니다.
항공
LAX to Nice - KLM 타고 암스테르담에서 1 stop (Air France 마일 one way 29,000 points pp)
Nice to ORY - Air France (6,500 points pp)
ORY to LAX - Frenchbee ($295 pp)
체이스 UR 포인트가 Air France 로 실시간으로 넘어갑니다. 처음으로 ORY 공항을 이용했는데 CDG 보다 훨씬 덜 복잡하고 수속이 빨라서 좋았습니다.
Frenchbee 는 저가 항공사인데 비행기도 새 것이고, 자리도 많이 좁지 않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호텔
Hyatt Regency Nice - 29,000 points per night (w/GSU)
Hotel Du Louvre - 25,000 points per night (w/GSU)
Park Hyatt Paris Vendome - 40,000 points per night (w/GSU)
체이스 UR 포인트가 실시간으로 넘어 갑니다.
Globalist Suite Upgrade 를 사용해서 기본 스윗으로 예약을 했는데 모두 4단계 이상의 스윗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좋은 스윗으로 방을 잡으시려면, 반드시 GSU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이제부터 후기를 올립니다.
NICE - 프랑스를 많이 갔지만 니스 여행은 처음이었습니다. 바다가 너무 아름답고 풍경이 아주 좋은 남프랑스의 환경을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
Hyatt Regency Nice 3박
호텔에 연락을 해서 기념일로 가는 거니 잊지못할 메모리를 갖고 싶다고 했습니다.
GM으로부터 연락이 왔고 맨 꼭대기 9층의 팬트하우스로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탁 트인 베란다에서 보는 니스는 감탄 그 자체였습니다.
호텔에서 자전거도 무료로 렌트를 해 줘서 해변길을 따라 사진도 찍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행복한 순간들을 만끽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바다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네요!
방을 중심으로 180도로 베란다가 붙어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간 요트 정박장입니다.
하루는 조식을 방에서 주문해서 먹고, 이틀은 부페로 먹었습니다. 음식이 꽤 잘 나왔고 맛있었습니다.
1층 식당입니다. 바닷가가 바로 보입니다.
Hotel Du Louvre - 2박. 이곳도 Louvre Corner Suite 을 받았습니다.
바로 옆이 루브르라서 방문하기도 너무 좋고 근처에 식당들이 많아서 행복했습니다.
베란다에서 바로 보이는 루브르.
Park Hyatt Paris Vendome - Paix View Suite 2박.
여기도 스윗 업그레이드를 사용해서 늘 갈 때마다 주는 스윗으로 머물렀습니다. 세심하게 기억하고 서비스해 주는 것에
늘 감동을 받는 파크하얏입니다. 포인트가 엄청 올랐지만, 절대 아깝지 않는 곳입니다.
조식은 부페로 먹었습니다. 사진은 지난번에 올려서 생략.
이곳은 니스 근처에 에제라는 이쁜 마을 안에 있는 식당입니다. 이곳은 하얏 계열 호텔이기에 포인트로도 머물수 있는 호텔인데요.
코스 요리로 나옵니다. 뷰가 아주 환상적입니다. 앞쪽 뷰 있는 자리를 잡으려면 적어도 3주전에 예약을 해야 합니다.
니스 호텔 근처에 식당 골목이 많이 있습니다. 젤라또와 해물파스타, 그리고 빠에야를 먹었는데 인생 파스타와 빠에야를 만났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네요!
여기는 파리에 있는 Pink Mamma 입니다. 인스타에서 핫한 곳입니다.
몽마르트 언덕 근처에 있습니다. 트러플 파스타와 랍스터 해물 파스타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Mobilis in Mobili 전에도 올렸던 해물 식당입니다. 여전히 싱싱하고 좋은 식당입니다.
3년만에 다시 방문했던 프랑스.. 후기를 쓰다 보니 다시 가고 싶은 맘이 간절하네요!
여러분들의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