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소한 나노 질문입니다.
집안으로 들어와서 수리를 해주시는 분들이 오시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옆에서 구경을 하자니 시간도 많이 뺐기고, 내가 뭐 봐도 아는게 없고, 일하시는 분도 부담을 느끼실 거 같고.
근데 그냥 문만 열어주고 어디에 무슨 문제가 있다 이야기만하고 쓰윽 나오는게 예의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진짜 일을 하려고 하면 2층에 올라가야하는데 저를 불러도 못들을까봐 불안하구요.
그래서 저는 이제 난 거실에 있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컴퓨터로 일을 하는 척 하면서 마일모아 게시판 정독하고 그러는데요....
언제 수리가 끝날지 기약도 없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수리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를 기대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