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x의 행복한 발전산

ylaf 2022.11.26 19:51:50

안녕하세요~

다들 Thanksgiving과 Black Friday 잘들 보내셨나요? 

저는 지난 3년간 Black Friday 잘 피해 다니다가 이번년도에 지름신님이 대문으로 밀고 들어 오셨습니다. 

 

예상에 전혀 없던 TV를 시작으로, 노트북, 컴퓨터, 신발 (하나 사러 가서 6개 사온건 비밀), 그리고 나머지... 

하필 지난 2달간 카드를 3개나 열어 버려서 아주 쉽게(?) 스팬딩 채웠습니다. 

 

오늘은 Amex가 버린 YLAF에서 Amex 가 사랑한 YLAF 자랑즘(?) 하려고요.

 

2019년 10월에 Amex 그린카드를 오픈했습니다. 그 당시 그린 카드가 새롭게 리뉴로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2020년 11월에 리텐션 한번 받고 그린 킵했습니다. 

그리고 2달 후에 골드 업그래이드 오퍼 받아서 바로 업그래이드 달렸습니다. 

여기 까지는 그냥 쉽사리(?)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운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런 운이 저에게는 여태 딱 1번 일어난건 안비밀;;) 

 

저에 발전산은 여기서 부터.

그린 연회비는 $150불입니다.

2019년 2020년 연회비 $150불씩 지불했습니다.

2021년 1월에 업글 하고 골드 연회비 어느정도 낼줄 알았는데 아무 말이 없더군요 (땡잡았다 생각했습니다).

2021년 11월 골드 연회비가 당연 $250불 나올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150불이 나왔습니다 (연속 땡 잡았다 생각했습니다). 

2020년에 리텐션 받았어서  2021년은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Pass했습니다 (이미 연회비를 뽑고 남아서요). 

2022년 11월 연회비 역시 $150불 찍혔습니다 (38광땡). 

오늘 리텐션을 물어볼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혹시 연회비 다시 오를가봐요), 리텐션도 달렸습니다 (연속 38광땡). 

이로서 이 골드 카드는 정말 저에게 최고의 카드가 되었습니다.

 

이러다가 연회비 갑자기 다 내라고 할가봐 살짝 겁은 나내요. 

또 이럴거면 "플렛으로 업글 해주지"라는 상상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3년째 Amex hilton 업글 소식은 1도 없내요;; 

Delta 업글 소식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