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에서 중간중간 시비성 편지(!)들을 보내긴 했는데요. 결국 정의가 이겨서 이자까지 돌려받게 되었습니당. 2024년에 communication 수단이 아직도 편지라는게 믿어지지않는 순간들이있었어요 -_-
저처럼 뭔가 특이한게 있는 경우, 그리고 터보택스를 쓰시는 분이시라면 택스오딧 디펜스를 사두시는거 적극 추천해요. 본인이 할수있긴한데 친절한 택스 professional이 IRS에 전화하고 설명하는걸 제 대신 다 해주니까 시간은 좀 더 걸려도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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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궁금하시거나 , 저처럼 싸인온을 돌려주고 세금문제로 고민하실분을 위해서 아직 "진행상황" 업데잇을 해드립니다
터보택스링크의 설명처럼 claim of right에다가 돌려받을 택스 금액을 기입해서 화일을 한게 올해 4월이었구요 그때 터보택스의 audit defense 를 저도 샀었슴다.
9월까지 계속 irs website status가 바뀌지않아서 house rep 오피스에 컨택. 이때 제가 한 계산을 설명하는 간략한 one pager하고 회사에서 제가 돈을 돌려줬다고 확인한 편지를 같이 보냈었어요. 그래서 house rep 오피스에서 자기네가 알아보겠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11월말에야 드뎌 irs 에서 말로만 듣던 audit letter가 왔는데 내용이 넘 엉성하고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돈을 주지 않는걸로 하자는 내용이었어요.
터보택스 audit defense 에 연락해서 케이스 열고 진행중입니다.
여기까지의 learning (이건 tax professional 한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IRS도 전문가가 아닌한 claim of right process를 잘 모르고 설명을 해줘야함. 또한 audit letter의 엉성함은 아마도 보내는 사람이 페이지를 다 안보냈을가능성이 큼 (이런 일들이 일어나나봐요 -_-). 생각보다 저같은 케이스가 많지 않음 (이건, 제가 bubble에 살고 있었다는걸 다시한번 깨닫는 기회였습니다. 제 주위에 sign on 기간 전에 회사 옮기는 사람들을 많이 봤거든요. 이건 tech industry의 특성인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한 방법보다 디덕션을 하는 방법이 아마도 택스를 더 많이 돌려받을수있었을거라고 하네요 (almost always). 무슨 말이진 전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에 계실 다음분을 위해서 남겨봐요. 그럼. 그 돈을 돌려받게 되면 마지막으로 업데잇할께요. 몇달 걸릴수도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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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들어갔던 회사에서 받았던 싸인온보너스 조건이 2년동안 있어야하는거였는데요. 들어가자마자 드라마가 너무 많아서 (제 하이어링 매니져가 제가 회사들어가고 두달만에 짤렸고, 그 하이어링 매니져의 적이 그 두달동안 절 괴롭히다가 제 매니져가 되었어요. 그런데 이게 드라마의 일부일 뿐..), 올 초에 맘의 평화를 찾고자 회사를 옮겼습니다. 그래서 받았던 싸인온보너스를 gross 로 돌려줬고, 회사 측에선 너가 알아서 세금은 정부에서 돌려받으라는 얘길 들었어요.
구글해보니까 1341 폼을 작성하면 된다는데, 반쯤 읽어보다가 포기하고, 저희 동네 (시애틀) 여기저기 회계사 오피스에 연락을 몇군데 해봤는데요. 대충 사정을 얘기하니까 1. 더이상 클라이언트를 받지 않거나, 2. 우린 fee가 $x 가 미니멈이고 프로세싱할때도 얼마를 더 받는데 너 그래도 할래? 란 대답을 받았어요. 사실 이런 작은 job은 하고 싶어하지 않아하시는거 같고. 저도 간단하면 걍 제가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처럼 텍에 계신 분들은 싸인온보너스 기간 채우기전에 옮기시는분들이 꽤 있으실것같아서요 ^^ 여기서 여쭤봐요. 혼자서 택스 화일 해볼만할까요? 기본적으로 작년 세금을 amend해서 돌려받으면 되는거라 작년 터보택스 화일 열어서 해볼수있을것도 같구요. 작년 택스는 터보택스가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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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터보택스에 쉬운 설명이 있어서 공유해요 https://ttlc.intuit.com/turbotax-support/en-us/help-article/taxation/claim-right-repayment/L0aW5v3Tp_US_en_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