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eapRabbit(싼 토끼, 엽기토끼)입니다. (Category 선택이 안 되네요. 일단 아무거나...)
이제 보스톤에도
봄이
왔는지
따사로운
햇볕이
기분
좋습니다. 요즘 여길 자주 오면서도
아직
자기소개를 안한거 같아 그동안
활동도
보고할겸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려고요. (지난 간첩자수 기간
때
묻어
소개하면
됐을걸
후회가
됩니다.)
작년 8월에 마일모아
사이트를
처음
알게
되어
가끔씩
드나들면서
홈
페이지에
뜨는
프로모션은
따라서
달리다가
지난 1월 7일 10만 아플을
놓친
후(이날 하필이면
마일모아에
안
들어감 T.T) 이메일
구독
신청을
서둘러
하고
회원가입과
함께
게시판에
드나들기
시작했습니다.
마일모아를
알기
전에는 10년 이상 혜택이
별로
없는 BoA 카드 하나만
일편단심(관리하기
편하니까) 사용해왔습니다. 빚이라는
거
자체를
싫어해서
신용카드
오퍼가
오면
이
아까운
종이를~ 하면서
재활용품
박스로
던져넣었죠. 딜이 아무리
좋아도
연회비
있으면
노우!!
Inquiry의 개념을 모르던
때라
백화점이나
스토어
카드를
열면
당일
할인해준다는
유혹에
넘어가
거의
다
만들고
한
번
쓰고나면
잘
모셔뒀고요. BoA의 $2500를 쓰면 $25 캐쉬백
받는
거와 Add
It Up을
통한
구매로
몇퍼센트
캐쉬백
받는
정도에
만족하면서…
에구.
그러다가 작년 10월 한국 방문을
앞두고
공항
라운지에
관심을
갖고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라운지
혜택을
주는
카드는 amex
plat처럼
연회비가 (당시 생각에) 엄청나서
무시하고, 한국의
다이아몬드
마스타카드에
라운지
혜택이
있는데
미국
씨티
다이아몬드
프리퍼드에도
그런
게
있는줄
알고
만들었다가(바보죠 *.*) 아닌걸
알고나서
다시
집요한
검색에
들어갔는데, 이제서야
마일모아라는
사이트가
눈에
띄더라고요. 이상하죠,
Google에 카드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마일모아
사이트가
주욱
뜨는데
왜
이게
전에는
하나도
눈에
안
띄었을까요?
아래는 마일모아 정보를 바탕으로 작년 9월부터 만들고 모은 마일/포인트와 5월에 있을 하와이 여행(카우아이 6박 + 오아후 2박) 준비에 사용한 내역입니다.
잉크 신청할
때는
나름
긴장해서
전화
인터뷰(?) 준비도
했고(부업은
있지만
가끔
하는
것이라서요),
United 카드는 신청 후 급한 게 아니라
잊고
있었는데
한참만에
리젝
편지가
왔더군요. 그때까지
거절이라는
것을
남의
일로만
생각했다가
몹시
당황했고요, Reconsideration에 전화하여
하얏트
리밋에서
옮겨와서
승인받았습니다. 아플을
놓친
후
애통해하면서(몇일동안
정말
우울했음) 혹시나
똑같은
딜이
또다시
뜨지
않을까
정말
자주
웹
검색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AMEX
PRG 오퍼를
보고(PRG만 신청하는
거는
별로) AMEX
플랫
벤츠와
거의
동시에
신청하여
저도
어찌됐든
MR 10만 포인트를 갖게 되었죠.
힐튼(백만), 매리엇(TOG), SPG(플랫)는 이미 골드고, 곧 하얏 다이아 챌린지 예정이고요. 하와이 여행은 작년 초부터 생각한 거지만 vacation rental로 수수한 여행이 될뻔한게 비교적 호화스러운 여행이 될듯합니다. 하얏트 숙박권을 받고 전세계적으로 가장 비싼 하얏 호텔이 어디 있나 알아보다가 카우아이로 생각없이 목적지가 결정되었고 성수기 바로 직전에 가는지라 호텔은 작년 12월 초에 서둘러 예약을 했습니다. 처음에 남자 셋과 여자 넷이 가기로 했다가 남자 셋이 빠지는 바람에 방 2개에서 방 하나로 계획이 바뀌고 그 때문에 사놓은 매리엇 $1000 GC를 쓰기 위해 매리엇만 4박이 되어 버렸습니다. 잉크 볼드로 얻은 UR로 어무이 보너스 항공권을 끊어드리려고 했는데 미처 생각치 못한 유할폭탄(세금 포함 45만원) 때문에 포기하고, 편도 좌석승급이라도 하려다가 알뜰구매라 이나마 안 돼서 그냥 냅뒀습니다. (6만 5천을 이미 옮겼는데 다행히 트랜스퍼 한도에 걸려 돌아옴)
마일리지의 가치를
극대화해야
하는데
아직
내공
부족으로, 또 한국에서
오는
가족과
합류하는
타이밍
때문에
마일을
유용하게
쓰지
못한
감이
있습니다. 보스톤
출발의
경우
고생이
덜
되는(아침 10시에 느즈막히
출발하고
일찍
도착하는 ^.^) 항공편을 적은 마일로는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미리 질문하고
조언을
구할걸
약간
후회가
됩니다만(대한항공 3만 마일 사용 알라스카로 왕복 TT)… 마일리지가 2.5배로 들었지만
일정이
덜
빡세서
오고
가고
덜
피곤할거
같아요. 가서 제가 다 가이드하고
운전해야
하거든요. IAD,
HNL, DFW에서 시간이 되면 라운지도
이용할
생각이고요. 그밖에는
Global Entry 신청해놓은 상태고요. AA GC $200 사놓은
거는
이리저리
발권을
시도해도
마일리지를
줄이는
효과가
없어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렌트카
예약만
남겨놓고
있고
Hertz로 할 생각인데
가격(일주일에 $300 정도)이 좀 세네요.
이번 여행은
가족(특히 어무이 생신)를
위한
거고, 저는 하와이보다는
유럽에
관심이
있어서
다음은
유럽갈까
생각
중 ~ ^^ 저는 솔로 마적이라
혼자
결정해야
해서
부부
마적단으로
활동하시는 분들이
심히
부럽네요. “정보=돈”이 성립되는
곳이
특히
이
마일세계라고
느껴져서
앞으로도
꾸준히
드나들게
될거
같습니다.
발권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사전 질문을 통해 신중하게 접근하려고요. 그리고 아래와 같은 내용은 정말 흥미롭고 신기한데 어려워서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편도를 가장한
왕복:
https://www.milemoa.com/bbs/board/127563
유럽 통해 한국가기:
https://www.milemoa.com/2013/03/10/flying-blue-one-way-award/
AA 마일로
하와이
또는
일본
가기:
http://www.milemoa.com/2012/01/08/off-peak-europe-aa-discount-award/
https://www.milemoa.com/bbs/board/182277
UA PS flight 타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964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