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년간 H4비자로 생활하다가 올해 8월 영주권 받고 취업시장에 뛰어든 신입입니다.
여기저기 이력서 넣어보다가 2군데 최종합격했는데 고르기가 너무 어려워서 인생 선배님들께 인생 상담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제가 최종 합격한 곳은
1번. 하야트 호텔 현재 Frontdesk (6개월 이후 내부이동가능): Full time
2번. ㅇㅇ지역 community college district: accounting assistant: Part time budget 담당
H4생활 기간동안 community college에서 어카운팅을 공부했고, 하야트에서도 6개월 이후 어카운팅 부서로 이동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2번을 최종합격했다고 연락 받았습니다.
우선 제가 생각하는 것은
하야트 장점
1. Full time
2. 하야트 내 리로케이션 용이
3. 경력이 조금 쌓이면 스케줄 지정 가능 (union제라서 시니어들이 스케줄을 먼저 고른다고 하네요..)
4. 직원 복지
5. 결정적으로 좋아하는 일임...
하야트 단점
1. 프론트 데스크 업무시 초기 스케쥴 변동 (가끔 야간 근무 가능성도 있음)
2. 이직의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 호텔에서 경력이 생기면 이후 호텔만 다녀야 하는 건지..
Community college district
장점
1. 오피스 업무, 정해진 시간 근무, 고정 스케줄
2. 회계 관련 이직이 쉽지 않을까요?
단점
1. 계약직, 파트타임
결국 이후 경력직으로 이직을 생각했을때는 Community college district이 나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질문) 제 생각대로 예산 관련 회계 경력은 이후 이직하기 쉬운편인가요 ? 제가 학사는 한국에서 하고 미국에서 어카운팅으로 associate degree를 딸 예정인데 이걸로 회계직 구직하기가 어떤가요? 대부분 큰 기업들은 어카운팅으로 학사를 필수로 하던데....
그래서 회계관련 혹은 호텔관련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