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항공이 23년 2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A380 상업운항중에 가장 짧은 노선을 운항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대한항공에서는 아침시간대에 KE185편명으로 A330-300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같은 SKYTEAM인 중화항공에서 인천 출발 기준으로
오후에 1편 ( 대한항공 편명으로는 KE5691), 저녁에 1편 ( KE5693),
중화항공 역시 두 편 모두 A330-300을 투입하고 있군요.
인천 - 타이페이 KE185 아침 9시 출발 오전 11시 도착 3 hr flight time ( 한시간 시차 ?)
타이페이 - 인천 KE186 오후 12시 25분 출발 오후 3시 50분 도착 2 hr 25 min flight time
왜 가장 큰 A380을 907마일에 불과한 짧은 국제선에 투입하는지 그냥 궁금하네요...
2월부터 3월까지 인천-타이페이 노선에 많은 승객이 탑승할것 같으니까, 대한항공은 초대형 기체를 투입하겠지만...
그나저나, 지금 현재로는 대만 도원공항 (TPE)에 취항하는 A380은 대한항공이 유일하다고 하니 ( 과거에는 있었나?)...
대만에 있는 항공 애호가들은 가슴이 설레이겠습니다.
만약에 인천-타이페이에 A380 일등석을 운용한다면...
많은 유투버들의 인천-타이페이 일등석을 예약하고, 이에 대한 리뷰도 적쟎게 늘어날것으로 예상도 되고... ^_^
아니면 이번 기회에 대한항공 일등석 한번 타보고 싶은데... 이 기회에 한 번...
기사에는 A380의 일등석을 개방할지 아니면, 비즈니스와 이코노미만 운항할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네요...
사실, ICN-JFK 항공편은 제일 비싼 노선중에 하나였으니...
짧지만 강렬하게 대한항공 코스모 스위트를 즐기려면 인천-타이페이 일등석도 괜챦을 듯....
아니면 말고....
저는 대한항공 직원이 아니라서....
https://simpleflying.com/korean-air-airbus-a380-shortest-route-taipei/
[2]
에미레이트 항공사가 현재 리스로 운용중인 A380 (A6-EDC) 기체를 리스사로부터 직접 구매 ( buy-back?) 했다고 합니다.
구매가격은 $ 30,500,000 ( 삼천 오십만 달러)...
오리지날 정가 $ 445,600,000 ( 할인전의 공식 가격?)
다른 항공사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A380 을 퇴역시키려고 노력중인데....
에미레이트 항공사는 리스로 굴리던 항공기를 직접 구매했으니... 당연히 뉴스거리이고...
기사에 따르면, 다른 에미레이트 A380 기체들이 부품이 필요할때 마다 A6-EDC 에서 자체조달 (?) ....
https://simpleflying.com/emirates-bought-airbus-a380-december/
이상으로 2023년 1월 초에 일어난 A380 관련 뉴스였습니다.